2024.09.21 사회 뉴스

AXA손보, 치매 예방·인식 개선 위해 물품 기부 및 캠페인

AXA손해보험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기부 및 캠페인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3월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극복선도

검찰,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1심 11월 15일 선고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검찰이 증거와 사건을 조작했다고 반박했는데, 1심 선고는 오는 11월에 이뤄집니다.

부산 밤새 폭우로 침수 피해 속출…도로 통제 잇따라[포착]

밤새 폭우가 내린 부산에서 침수 피해와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부산 연제구 거제동 일대가 침수해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오전 1시쯤 동래구의 세병교·

충청·경상권 호우 확대에 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경계’

행정안전부가 충청권과 경상권에 많은 비가 내려 호우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21일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행안부는 이날 중대본 격상과 함께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

쏟아지는 비에 경북 등서 500여 명 대피…도로·주택 침수도 속출

▲ 강한 비가 내린 2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빌라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강한 비로 경북 등 4개 시도에서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주말까지 예상보다 강한 비바람…열대저압부 더 가까이 지나

제주 남쪽 바다 아닌 제주와 남해안 사이로 통과…수증기 유입↑ 곳곳에 ‘시간당 30∼50㎜’ 호우…간판 날릴 정도 강풍도 불어 제14호 태풍 ‘풀라산’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를 예상보다 가까이 지나면서 주말

추석날 응급실 실려온 30대女, 상급병원들 ‘수용거부’ 후 숨져

부산 한 종합병원에서 타 상급병원으로 전원 안 돼 지난 추석 연휴 부산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30대 여성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전원이 수차례 거절돼 더 큰 병원에서 치료를 못 받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창원 최대 300㎜ 폭우, 경남 도로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 지난 20일 낮 경남 창원시 의창구 감계신도시에서 비바람에 쓰러져 도로를 덮친 가로수를 경남소방본부 직원이 제거하고 있다. 경남지역에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는 등 관련 피해가 잇따랐습니

‘감사한 의사’ 명단 전공의 구속…의정갈등 관련 첫 구속 사례

전공의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명단,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온라인에 올린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가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반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속 첫 구속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국내 최초 출산‥”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

교육공무원 부부가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오늘 낮 자연임신으로 생긴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의 ‘오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다섯 쌍둥이

곽튜브 ‘절도 의혹’ 폭로자는 고2…“모두 허위 사실, 욕먹게 하려고 조작했다” 사과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면서 학창시절 ‘절도 의혹’을 제기한 최초 폭로자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자신을 고2 학생이라고 밝힌 폭로자는 “평소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허위 사실을 유포해 욕먹게 하고 싶었다”며

양산시 “지역청년들 모여라”…2024 청년주간 행사 다채

26·28일 경제 재테크 강의·힐링 콘서트·친목 운동회 펼쳐 경남 양산시는 2024년 청년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부터

태풍 풀라산 약화됐지만 한반도 접근…전국에 강풍·폭우 예상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이동함에 따라 주말 사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1시 30분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20일 오전 9시 중국 내륙

[속보] 전국 산사태 경보 ‘경계’ 상향… “대피명령 귀 기울여야”

산림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전남, 전북 등 9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북 강하고 많은 비…폭염특보 해제·열대야는 아직

20일 금요일 전북자치도는 늦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에 그간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에 고창과 정읍 등 서부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점차 확대돼 오는 22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

의대 2학기 등록률 3.4%…9개 대학은 한 명도 등록 안해

2학기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평균 등록률이 4%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대 학생 및 등록 현황’을 보면 지난 2일 기준 전국 40개

생후 83일 아기 사망, 7월엔 머리뼈 골절…형도 부러졌다(종합)

추석 연휴 인천의 한 주택에서 생후 83일 남아가 숨져 경찰이 부모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 낮 12시께 미추홀구 주택에서 “생후 83일된 A군

오늘부터 독감 무료접종…어린이·임산부·고령층 대상

겨울을 앞두고 65살 이상 고령층과 어린이·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20일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

제주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 산림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임상섭 청장(가운데)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 산림청은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검찰, 이재명 징역 2년 구형… “국민에 거짓말 반복”(종합)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가평군, 모든 주민에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경기 가평군은 올해부터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지역 내 독감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경기 지역에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에 생후 83일 아기 사망…부모 학대 여부 조사

추석 연휴 인천에서 생후 83일 된 아이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경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

“폭염 사라지고 태풍 온다”…주말까지 300㎜ 물폭탄 예상

중국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라산이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최대 300㎜ 이상의 폭우와 함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

엄마 지킬 다섯 쌍둥이…‘팡팡레이저’ 무사 출생 완료!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 쌍둥이가 20일 건강하게 태어났다. 2021년 다섯 쌍둥이 이후 3년 만의 경사이고, 자연임신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날 낮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의 ‘오둥이’가 건강하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에 돈 건넨 정황…검찰 수사

검찰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정가에서 활동하는 명태균 씨에게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2022년 8월, 김 전 의원이 회계책임자를 통해 6,300만원을 명 씨에게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한 사직 전공의 구속

법원이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와 의대생의 신상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무너지고 잠기고…’물 폭탄’ 대전·충남서 피해 속출(종합)

오전 5시 30분까지 서산에 252㎜ 비…곳곳에 홍수·산사태 특보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물 폭탄이 쏟아진 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기상청과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