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사회 뉴스
경기도, 민생회복 위해 3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힘내Go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 소상공인 구매 전용카드 발급 등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KIAT,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24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사업’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
뺑소니에 배달 마치고 퇴근하던 20대 2명 사상..경찰, 운전자 추적
오늘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대전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
대덕특구 개발제한 규제 완화 특별법 시행령 개정 성과…서구는 장려상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변호사 꿈꾸던 11살 소녀…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11살 초등학생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신하율양이 지난 7월 31일 건양대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나눠 5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작년 관세 체납 1조3천억 ‘역대최대’…징수는 0.05% 그쳐
관세 등을 내지 않아 신상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징수 실적은 채 1%도 되지 않아 관세당국의 분발이 요구된다. 25일 국회
“103동 주민 여러분!” 아파트 살던 장애인, 이사가며 남긴 편지…사연 뭐길래
장애를 가진 한 아파트 주민이 이사를 앞두고 이웃들에게 남긴 편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장애인이 4년 살고 이사하면서 남긴 편지’라는 글과 함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게시됐다는 편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 29% 미삭제···“딥페이크 전담 기구 설립해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 컨트롤타워 성격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전담 기구 설립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5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낸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지원 체계 개선방안’ 보
‘수능 논·서술형 도입’ 제안에…국교위 “공식 검토된 바 없어”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향후 10년간의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일부 전문위원이 수능에 논·서술형 문항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교위 산하 전문위원회는 오는 2026~20
대전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 대전시가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24일 대구에서
마약 밀수한 여고생…알고보니 명의 도용한 친오빠가 범인
10대 여동생을 시켜 해외에서 ‘엑스터시(MDMA)’를 밀수입한 20대 친오빠가 세관 단속에 적발됐다. 25일 관세청 인천공항 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
국민연금, 이재용·삼성물산 상대 전격 손배訴…피해금액 최대 6000억대
국민연금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과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에 나섰다. 합병 이후 9년 만에 최대 6750억원으로 추정되는 피해 회복을 위한 첫발을 뗀 것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
“관세 1조3000억원 체납… 징수 실적 0.05%에 그쳐”
관세 등을 내지 않아 신상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 규모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이들로부터 걷은 체납액은 6억9000만원으로 징수 실적이 0.05%에 그쳤다. 25일 국회 기획재
“엄마 살뜰히 챙겼는데”…5명 살리고 ‘별’이 된 아이[자막뉴스]
불가사리를 잡고 밝게 웃고, 해맑은 표정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사진 속 이 아이. 지난 7월 말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 열한 살 신하율 양입니다. 외동딸인 하율 양은 활발하고 배려심이 많았습니다. 펜션 운영
급할때 아이 맡기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내년 서울전역 확대
1시간 단위로 맡겨 긴급상황·재충전시 도움·만족도 95%…이달부터 6→9곳 늘려 시범 100일간 639건·2천111시간 이용…양육자 보육공백 해소 긴급보육기관 역할 서울시는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새벽 길거리에서 여성 강제추행 혐의 경찰관 구속·송치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이 경찰관은 성비위로 직위해제된 상태였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도내 모 경찰서 소속 3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어트·영양제, 알고 봤더니 일반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상습적으로 식품 부당 광고를 한 온라인 업체의 게시물 212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수심위, 최재영 목사 8 대 7로 ‘기소’ 권고···김 여사 사건 처분 ‘제동’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공소제기)’하라고 검찰에 권고했다. 김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이 윤석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