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사회 뉴스
금천구, 등산로 드론 순찰 시범사업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원, 등산로 등 범죄 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드론 순찰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관악산 등산로 살인 사건을 계기로 취약 지역에 대한 드론 순찰 시범사업을 도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 9일 개최
- 새로운 정통 치즈 학교 컨셉으로 운영하는 프랑스 치즈 팝업 - 까페꼼마&얀쿠브레 동교점에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누구나 입장 가능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 <
송영길 “불법의혹 제기 유튜버, 1억 달라”…손배소 1심서 패소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각종 불법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효연 판사는 송
정부 “의료계가 과학적·합리적 방안 제시하면 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 참여 요청” “전제조건, 사전적 의제 정하지 말고 대화 참여 요청” 정부는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2026년 의대정원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민수
성심당 프리패스에 할인까지…특별대우 해주는 ‘분홍 배지’ 정체는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은 물론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임산부에게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예
“주차하고 39초간 1병 마신 거예요”…‘황당’ 주장에도 음주운전 무죄, 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법원에서 구체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 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 달‥잡음 가라앉을까?[와글와글 플러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서울 시내 가정에 투입된 지 한 달째인데요. 정부가 내년도 본사업을 앞두고 있는데, 시범사업 한 달, 평가는 어땠을까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지난달 3일부터 142개 가정에서 근
게임 시작하자마자 못된 짓
…여성 유저 조롱한 30대의 최후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여성 유저에게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저속한 표현을 남발해 약식기소되자 정식재판을 청구한 게임유저가 결국 성범죄자로 전락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검찰 송치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마세라티 운전자 김 모(33) 씨가 오늘(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검찰
독도 이어 울릉도 일본 땅?…유명 산악 사이트 ‘오기’ 논란
전 세계 산악인이 이용하는 한 유명 사이트가 울릉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계 곳곳의 산악 일기 예보 제공 사이트에서 ‘Ulleungdo(
중도 취소 24곳…필리핀 가사관리사 도입 한 달째 ‘시끌’
저출생 대책으로 시범 운영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이 한 달을 맞았는데, 잡음이 적지 않습니다. 중도 취소한 가정이 24곳이나 나왔고, 처우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아기를 위
소방관 급식단가 3000원대…결식 아동 보다 못한 대접
소방공무원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대에 불과한 곳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단을 관리할 영양사가 아예 없거나 ‘식단표’ 자체가 없는 소방서도 적지 않아 특수직 소방관에 대한 부실급식이 우려된다. 4일 국회 행정
서귀포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서 우수기관 선정
제주 서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
마세라티 뺑소니범 檢송치…유족에 할말 있나 묻자 “나중에”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검찰로 송치되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받는 김모 씨(32)와 범인은닉도피 혐의
보수 조전혁 “추락한 학력·교권 끌어올리겠다”
16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조전혁 30.5% 정근식 31.3% 초접전 오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열린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8월 29일 대법원에서 전교조 해직 교사 부당 채용 혐의 등으로 유죄
내년부터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도 제도화
내년부터는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병원에 가기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구분할 수 있도록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프리 케이타스)을 제도화한다.
“휴학 승인 안 돼”…교육부, 전국 의대 총장과 비공개 온라인 회의
서울대 의대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의대 총장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4일) 전국 40개 의대 총장과 비공개 온라인 회의를 엽니다. 회의 안건은 비공개지
추가 범행대상 물색했나…’묻지 마 살해’ 박대성 흉기 들고 배회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박대성이 범행 후에도 흉기를 소지한 채 술집과 노래방 등 여러 곳을 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0분쯤 조례동 길거리
60대 인구수, 40대 처음 앞질러
우리나라 60대 인구수가 40대 인구수를 앞지르면서 50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연령대가 됐습니다. 오늘(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60∼69세 인구는 777만242
“합리적 방안 제시하면 논의”… 정부, 2026 의대 증원 수정 가능성 시사
정부가 의료계가 합리적 방안을 제시한다면 2026년 의대 증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