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사회 뉴스
“실명·계급 그대로 노출”…’여군능욕방’ 심각한 피해에 軍 발칵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여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7일 군성폭력상담소는 텔레그램에 개설된 이른바 ‘여군능욕방’
‘한국판 CES’ 스마트라이프위크 10~12일 개최…”사람·약자와 동행”
서울시가 첫 번째 사람 중심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 라이프위크’(SLW)를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SLW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 버금가는 전시회를
한글 창제원리 배우고 퀴즈도…9일 광화문광장서 한글날 행사
서울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글,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한글의 창제 원리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제주도는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 자체 지원으로 60~64세 도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교육부, ‘내년 1학기 복귀’ 조건부로 의대생 휴학 승인 허용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9개월째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휴학을 교육 당국이 내년 초 학교 복귀를 조건으로 허용한다. 동맹휴학 승인 불가론을 고수했지만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자
덴마크 제약강자 노보노디스크…100년기업의 지속적 혁신과 도전[AK라디오]
덴마크의 작은 도시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한 제약회사가 전 세계 의료계를 뒤흔들고 있다.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최근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지만
G20 기후·환경장관, 플라스틱 협약 연내 성안 협력키로
브라질에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 회의에서 각국이 연내 플라스틱 국제협약 성안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환경부가 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공무원 세계의 ‘과장님 모시는 날’ 아시나요…사비 갹출 위해 초과근무까지 시켜
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의 이른바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
이원택 의원 “친환경농업 인증 받아도 절반 이상은 직불금 수령 못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중 친환경농업 직불금 수령 면적 47% 농식품부, 원인 파악 조차 못해…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시급 친환경 농업 인증을 받아도 절반 이상은 직불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국회
서경덕 “中, 넷플릭스 서비스 안되는데…’흑백요리사’ 도둑 시청”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자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
의료계 “휴학은 자유의지…국가가 복귀 강제 못 해”
정부의 의대생 조건부 휴학 승인 방침에 대해 의료계가 헌법에 반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협의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의사협회 등 5개 의료계 단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내년에 복귀한다는 조건으로 휴학을
일론 머스크 극찬 비만약 ‘위고비’ 곧 출시…식약처 “신중하게 사용해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체중 관리 비결로 꼽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두통, 변비, 모발손실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신중한 사용을 당부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두바이서 의사 제안, 같이 가실 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비판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두바이에서 의료 활동을 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 전 회장은 “함께 갈 의사가 있다면 연락 달라”며 다른 의사들에게도 ‘탈한국’을 제안했다.
“어두워서 실수한 거 같다” 엽사 오인사격으로 동료 머리 맞고 숨져
경기 연천군에서 엽사가 동료를 멧돼지로 오인하고 사격,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께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쏜 총에
‘백종원=대도둑’… “中, 흑백요리사 훔쳐보며 또 억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넷
경기도, 폐천부지 활용 RE100 공원 조성지로 안성·양평·가평·파주 선정
ESG 실현 위한 친환경 공법 및 건설장비 활용방안 도입,,, 잔여전력 공익 활용 경기도가 하천변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 대상 4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파스타로 10쌍 중 4쌍 매칭”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40대 특집에서 10쌍 중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절로, 화계사’ 편에서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5
출근 교통사고와 기저질환 겹쳐 뇌출혈 발병… 法 “출퇴근 재해”
근로자가 출근 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기저질환이 악화돼 뇌출혈이 발생했다면, 사고와 질병 간의 인과관계가 있어 출퇴근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단독 김주완
‘기후대응댐’의 진실 - 4대강의 그림자와 수도권 공화국[스트레이트 예고]
잠시 후 뉴스데스크에 이어 방송되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기후대응댐'의 이면에 담긴 수도권 중심의 수자원과 에너지 유통 문제를 집중취재했습니다. 또 대규모 댐 건설이 기후위기 대응에 실효성스트레이트>
김태흠 지사, 대규모 외자유치 나선다
7일부터 이탈리아·독일 출장…伊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계획 바티칸서 세계청년대회 논의·독일 경제 중심과 교류협력 맞손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리더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