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사회 뉴스
BTS 지민도 불똥? “이진호에 돈 빌려준 연예인에 증여세 부과해야” 민원 제기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 사실을 자백한 가운데,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준 동료 연예인들에게 증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빌려준 돈도 돌려받지 못한 연예인들에게 증여세 불똥까지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
김태흠 지사 “제2경찰학교 설립, 정치적 접근 안돼”
김태흠 충남지사가 14일 영호남 시·도지사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남원 설립 지지 성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를 동서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남원에 설
LG 사위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 누구? 조한선 “관련없다”
유명 연예인의 아내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로부터 상당 기간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은 ‘사적 지인’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배우 조한선 측이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조한선의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지하엔 안 돼”…‘전기차 충전’ 곳곳서 갈등
최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충전 시설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하의 시설을 지상으로 옮겨 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전기차 운전자의 불만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정아 기자가
‘칠곡할매 래퍼’ 서무석 할머니 별세…말기암 진단에도 래퍼 활동
혈액암 투병 속에서 래퍼 활동을 이어온 칠곡 할매 래퍼 ‘수니와칠공주’의 서무석 할머니(87)가 결국 숨졌다. 15일 칠곡군에 따르면 림프종 혈액암 3기를 앓고 있던 서 할머니는 이날 오전 대구의 한 병원에서 숨을
연세대 해명에 수험생 ‘부글’…인문계열 연습답안도 온라인에
논술시험 유출 논란에 관리감독 소홀 지적…학생·학부모 항의 쇄도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학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수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입주식·복수국가’ 등 다른 시범사업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홍콩과 싱가포르 사례처럼 입주식을 혼합한다든지, (필리핀 외에)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복수의 경쟁 체제를 형성한다든지 여러 변화를 주는 또
“잡아먹으려고”… 축 늘어진 개, 아스팔트 위로 질질 끌고 간 노인
한 노인이 몸보신을 하기 위해 개를 죽인 후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계정 ‘애니멀디펜더’에는 경기 광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한 노인이 축 늘어진 개를 목줄로 묶어 질질 끌고
수능 D-30, 당일 직장인 출근 늦추고 지하철 증편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교육부가 안정적인 시험 시행을 위해 경찰 등과 협력해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자연재해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월급 반반 나누자” 의식주 해결하려 군대 대신 갔다…대리입영 첫 적발
군대 월급을 나눠 갖기로 짜고 병역 의무자 대신 입대한 20대 남성이 적발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은 125만원이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최근 병무청에 2
연세대, 수시논술 문제유출 논란…”재시험 고려 안 해”
그제(12일) 치러진 서울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시험지가 1시간 전 미리 배부됐다가 10분이 넘어서야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이 문제가 일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 연세대 측은
경찰, 국민신문고 이진호 불법도박 수사의뢰에 조사 착수
불법도박을 한 개그맨 이진호씨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의뢰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이진호 불법도박 수사의뢰 건은 국민신문고 통해 어젯밤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며 “강남서 수사2과에 배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법무부, 강제출국 시켰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참여 차 입국했다가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검거됐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0일 필리핀으로 강제 출국 조치됐
부산지역 제조기업 경기 전망, 6분기 연속 ‘흐림’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이 6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제조업 절반 이상이 올해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과감한 금리인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
수능 ‘철통경호’…출근시간 10시로 늦추고, 지하철 증편
핵심요약 수능 사흘 전인 11일부터 경찰 경호 속 문답지 배부 영어 듣기평가 때 항공기 이착륙 조정…군사훈련도 중단 다음 달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교육부가 경찰청, 시도교육청
‘짝퉁’ 스타벅스 텀블러 13만개 국내 유통…병행수입으로 속여 관공서에도 판매
가짜 스타벅스 텀블러를 만들어 국내에 대량 유통한 일당이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위조한 스타벅스 텀블러를 국내에서 제조·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총책 A씨(53) 등 9명을 불
불법 공매도 남발해 220억 이득…글로벌 IB·자산운용사 재판행
불법 공매도를 남발해 이익을 취한 글로벌 투자은행과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불법공매도수사팀(팀장 김수홍 금융조사1부 부장검사)은 글로벌 투자은행 A 법인, 외국계 자산운용사 B 법인과 소속
죽은 개 질질 끌고 간 노인… “지인 먹이려고”
아픈 지인에게 주겠다며 개를 죽여 끌고 다닌 한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동물보호단체 대표 A 씨가 경기도 광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찍은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노인
[영상] 김동환 빙그레 사장, 경찰관 폭행 혐의 첫 재판 출석…”우발적 범행”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오늘(15일) 오전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서울 용산구 자택 인근에서 술에 취해 상의를 벗고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