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사회 뉴스

[단독] 빅4 병원, 상반기 2135억 적자…의정 갈등 여파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 여파로 서울 ‘빅5′ 병원 중 4곳(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대·서울성모병원)이 올 상반기에만 총 2135억원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엔 당기순이익이 약 550억원이었지만 올해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와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4년 반 만에 수사를 마무리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성남시,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22~24일 판교서 개최

경기 성남시는 오는 22~24일 판교 일대에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00여 개 의료기관과 2만여 명 의료 인력, 93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팬 폭행 연루’ 제시 경찰 출석…“가해자 처벌 받았으면”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을 일행이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수 제시가 어젯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시는 가해자가 빨리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피해자에게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

도서관인들의 축제 ‘전국도서관 대회’ 하이원리조트서 개최

18일까지 전국 사서·도서관 관계자 등 3천500명 참석 도서관인들의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행사인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가 16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막을 올렸다. ‘도서관 혁신의 시작 : 활자부터

황의조 징역 4년 구형…피해자 측 “합의 확률 0%, 엄벌 원해”(종합2보)

노선웅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2)가 돌연 혐의를 인정하며 합의 노력 이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어떠한 조건을 걸든 합의할 확률이 0%”라며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 혀 꼬부라져 말 못 해…합의 마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가 피해 택시 기사와 형사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채널A와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문씨 음주운전 사고 피해 택시 기사 A씨는 다혜 씨 측

TK행정통합되면…2024년 GRDP 1512조, 인구 1205만

대구시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이뤄지면 2045년에 지역내총생산(GRDP)이 151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도 육아휴직 사용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추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남성 근로자들이 배우자의 출산 전에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6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세븐벤처밸리 어린이집을 찾아 일하는

정근식 “디지털교과서, 효과 확인 후 도입해도 늦지 않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당선 후 기자들과 만나 교육부가 내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음주운전 트럭이 교통사고 수습현장 덮쳐 2명 사망

▲ 사고 현장 접촉사고 처리를 위해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 2명이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모두 숨졌습니다. 도로를 건너거나 길을 따라 걷던 노인들도 달리는 차에 치여 숨지는 등 전남에서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모두

복통 호소한 50대, 병원 10곳서 이송 거부…결국 이틀 뒤 사망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통을 호소한 50대 남성이 병원 10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고 뒤늦게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보건복지부와 경남소방본부 등

“혐의 인정” 뒤늦게 말바꾼 황의조…”법원 선처 노림수”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씨가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두달 전 경찰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한 그가 돌연 입장을 바꾼 배경을 놓고 피해자 측은 “법원의 선처를 노린 것”이라고 지적

‘음주운전’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와 합의…변호인 통해 사죄 손편지 전달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피해 택시기사와 형사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9일 문씨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에 대한

경기도, 내년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결정

경기도가 내년 열리는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 22

“딥페이크 공포 커지는데”…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 60% 미만

지난해 공공기관 종사자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93.7%로 5년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대학 사회에 딥페이크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의 교육 참여율은 58.2%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17일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서울디딤돌소득 홍보 메신저로 뜬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시민들을 지원하는 ‘서울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요리 경연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많은 관심을 받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요리사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김 여사 무혐의…”권오수 범행 인식 못 해”

▲ 김건희 여사 검찰이 오늘(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방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2020년 4월 당시 열린민주당이 김 여사를 검찰에 고발한 지 4년

임태희 경기교육감 “디지털은 대세…경기교육에 적극 접목”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를 미래교육의 현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6일 수원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 참

檢, 김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 ‘레드팀 회의’ 진행…17일 처분 유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레드팀’(조직 내 취약점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 팀) 회의를 열고 최종 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