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사회 뉴스
“처벌 수위 더 세지나”..문다혜, 택시기사와 합의했지만 한의원 압수수색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41)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의원에 대한 압수
강원 인제 · 충남 당진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 방역차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인제군과 충남 당진시 한우농장에서 각각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모두 12건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집회…극심한 교통체증 예상[사회in]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개천절 국민혁명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대노
서울에 ‘숨은 단풍 명소’ 이렇게 많았나?[주말 PICK!]
서울 덕수궁길과 삼청동길은 돌담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가을이면 울긋불긋 물든 나뭇잎을 볼 수 있는 단풍 명소다. 먼 곳으로 떠날 여유가 없다면 도심 속 숨은 단풍 명소에서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부산 미군 보급창 화재 13시간 만에 초진… 울산 공장서도 화재
부산 도심 주한미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에서도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도 불이 나 진화 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 화재가 25일 오
‘이재명 녹음 파일’ 법정 첫 공개…檢 “위례 사업 미리 알고 있었다”
李 “위례 사업 경위 사후에 알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서 이 대표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검찰은 이 녹취록이 유
술 취해 옛 직장동료 살해한 50대 남성,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선고
의정부지법은 술을 마시다가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없었고, 다중인격이 발현된 것 같다”며 “살인에 고의가 없었다”
“전광훈에 300만원 배상하라” 法, 신체자유 침해 ‘국가 배상’ 판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수갑을 채워 유치장으로 호송한 것은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한 행위라며 법원이 국가 배상을 판결했다. 전광훈 목사가 광주에서 집회 연설을 하고
‘후~’ 불어야만 시동 걸린다…’음주운전 차단’ 장치 의무화
오늘(25일)부터 ‘상습 음주운전자’ 차에 특수한 장치를 다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후 불어야만 시동이 걸리는데 알코올이 감지되면 아예 시동조차 걸리지 않도록 한 장치입니다. 김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운전대 옆에
‘일용엄니’ 배우 김수미, 오늘 오전 별세…향년 75세
연기부터 예능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수미 씨가 오늘(2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연예계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속보, 문화산업
“용변 보는 모습 찍고 싶어”…여자 화장실·치마 속 촬영한 20대
에스컬레이터나 화장실에서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현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원 인제·충남 당진서도 ‘럼피스킨’ 발생…2024년 12건으로 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인제군과 충남 당진시 한우농장에서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농장에 각각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
독도 지킨 안용복 제향주로 독도소주 공식 선정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조선 숙종시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인 안용복을 기리는 첫 추모행사가 울릉도 안용복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1954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창립 70주년과 민간단체인 독도수
‘이태원 참사 잊었나?’…성수동 명품 행사, 인파 몰려 ‘무산’ [앵커리포트]
어제 서울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명품 브랜드 관련 행사가 갑자기 무산됐습니다. 현장에 인파가 몰리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는 당시 현장 상황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가로수·우체국 들이받은 만취운전 30대, 지구대 난동까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운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북자치도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지호 경찰청장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경찰서 수사”
조지호 경찰청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41)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곧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청장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