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사회 뉴스
설연휴 앞두고 독감 초비상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을”[헬시타임]
추운 겨울 날씨가 본격화하면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겨울철 독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백신 접종률은 저조하다. 방역 당국은 현재
5주간 노로바이러스 환자 3.6배로 급증…환자 58.8%가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 환자의 비중이 높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수행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 52주
국민 57% “의사 수 부족하다고 느껴”…비상계엄 이후 정책 신뢰도↓
국민 절반 이상은 평소 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의 신뢰와 믿음이 낮아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4곳 돌봄 시간 연장···단구동, 태장1·2동, 지정면
강원 원주시는 돌봄 공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곳의 돌봄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 태장1동 태일 지역아동센터, 지정면
체포영장 기한 연장…2차 집행 때는 “적극 체포”
결국 공수처는 구속영장 신청 등 보단 체포영장 기한을 늘리는 걸 선택했는데요. 공수처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어서 김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영장이 발부되면 집행이 원칙이라던 공수처. [오동운/고위
서울시·메디톡스, 피부과학·약물전달 유망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한 메디톡스와 함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울바이오허브, 메디톡스, 차세대 피부과학 및 약물
안양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11.59대 1’…4년 연속 상승세
안양대학교가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4명 모집에 2364명이 지원해 1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대는 △2022학년도 6.13대 1 △2023학년도
“계엄 끝나 아쉬워” 배우 최준용, 누리꾼 ‘별점 테러’ 공격 받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배우 최준용이 누리꾼들로부터 이른바 ‘별점 테러’ 공격을 받았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 “내
정근식 “AI교과서, 교육자료 효과 입증 후 교과서 사용해야”… ‘신중’ 의견 고수(종합)
서울시교육청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취임 후 첫 교육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학습진단성장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신규 사업
수사권 가져가고선… ‘尹 체포’ 경찰에 떠넘기다 ‘없던 일로’ [스텝 꼬인 공수처]
‘尹 내란죄’ 수사 난맥상 공수처 “강한 저항 생각하지 못했다” 단 한 번 체포 시도 후 영장집행 포기 “공수처 수사력·판단력 부족” 맹비난 공수처, 경호 인력 현행범 체포 만류 ‘체포영장 집행 의지 없었다’ 의혹도
대학 등록금 ‘도미노’ 인상 가능성…교육부는 동결기조 유지
서강대 이어 국민대 인상 의결…국립대 총장들 인상 건의할 듯 교육부 지난달 말 동결 요청 서한…”현재 추가 제재·지원 검토 안해” 서강대에 이어 국민대가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인상을 의결하면서 서울권 대학들에서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절반, 근로 병행·생계 책임
▲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실태조사 결과 경기지역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절반이 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부모의 사망·이혼·가출, 부모를
제주경찰, ‘제주항공 참사’ 악성 게시글 9건 수사 착수
제주경찰도 ‘제주항공 참사’를 둘러싼 온라인 악성 게시 글 수사에 착수했다.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제주항공 참사 유족과 희생자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 9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경
메디톡스, 바이오 스타트업 2개社 지원
메디톡스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센터에서 2024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미메틱스’와 ‘엑솔런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에 ‘대북송금 사건’ 변호인 선임
이찬진 변호사에 위대훈 가세…항소심 본격화 23일 첫 재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 대응할 사선 변호인으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변호인을 선임했다. 앞서 법원은 이 대표가 변
이재명, 새해 첫 ‘대장동 재판’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전국 각급 법원이 동계 휴정기를 끝내고 재판을 재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이 공전하며 지연된다는
정부·공공기관 정보공개 평가서 법제처 등 111곳 ‘최우수’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법제처, 광주광역시 등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
헌재 “탄핵사유 변경, 명문 규정 없어… 재판부 판단 사항”
국회 측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 부분 철회 윤 대통령 측과 여당 “국회 의결 새로 받아야” 헌재 “내란죄 철회를 헌재가 권유한 사실 없다” 헌법재판소는 국회 측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