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사회 뉴스

강풍 동반한 ‘눈보라’ 몰아친다…빙판길주의[오늘날씨]

민족대명절인 설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와 전북

헌재, 이진숙 탄핵소추에 “남용 아냐“…尹 탄핵심판에 미칠 영향은?

尹, 비상계엄 명분 ‘野 줄탄핵’ 주장 헌재 “정치적 목적 있다고 남용은 아냐”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에서 국회의 소추 의결이 ‘탄핵소추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귀성길 ‘눈 폭탄’에 전국서 교통사고…항공기 3편·도로도 통제

설연휴 전국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항공기 3편(청주)이 통제됐다. 27일부터 이어진 많은 눈

폭설에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7시간20분

연휴 넷째 날로 설을 하루 앞둔 28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

대구시,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 추진…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2025년도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_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을 통해 ABB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28일

설날 떡값 대신 한우세트 받았는데…소득세 뗄까? 말까?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여금 지급 여부에 따라 직장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여금 대신 선물 세트나 상품권을 주는 회사도 있는데요. 이른바 명절 ‘떡값’으로 불리는 상여금에도 소득세가 붙을까요? 상여금에도

문재인,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별세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것”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어제 별세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이춘식 할아버지를 추모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춘식 할아버지는 전범기업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역사적 승소를 이끌어낸 주인공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서 파장…“MBC ‘직장 내 괴롭힘’ 수사해야” 지적한 김웅

오요안나[오요안나 인스타그램] 28세의 나이로 사망한 기상캐스터 요오안나가 MBC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웅 국민의힘 전 의원이 수사가 필요하다고

탄핵심판 연일 ‘본격 등판’…尹 대통령 속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연달아 출석해 직접 발언하면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사전에 촬영한 영상이나 서면 등으로만 소통했던

‘눈 폭탄’에 항공기 111편 결항…여객선·국립공원 곳곳 통제(종합)

설연휴 전국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막히고 국립공원과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 111편이 결항됐다. 인천 68편, 김

“30cm 폭설에 멈춰선 대한민국” 설 연휴 ‘교통대란’(종합)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교통 대란이 발생하고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오전 기준 적설량은 계룡산 29.9㎝, 청양 25.6㎝, 부여 19.5㎝, 대전 오월드 18.0㎝, 논산 연무 16.9

폭설에 황사 예보…낮부터 기온 ‘뚝’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길게는 설 당일인 29일까지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쏟아졌다가 잦아들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도 28일까지 수도권 등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당분간

‘인문도시 광주’ 한강이 부른 독서열풍, 시립도서관이 잇는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불었던 ‘독서 열풍’을 이어간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올해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를 목표로

문재인, ‘일제 강제동원’ 이춘식옹 별세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만들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의 어제(27일) 별세 소식에 “고인의 삶과 의지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모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페이

비상계엄 여파…전남지역 ‘통합의대’ 지역 여론 재집결

전라남도가 반헌법적 비상계엄 여파 속에 불투명해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역량 모으기에 집중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3월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대를 설립할 대학을 정해 달라’는 정부

[속보] 코레일 “폭설로 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릉선, 중앙선의 KTX를 감속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속운행 구간과 제한 속도는 △경부고속선 광명∼동대구 상·하행 전

경기지역 최대 19.7㎝ 눈 쌓여…밤까지 이어질 듯

17개 시군에 대설특보…익산평택고속도로에선 12중 추돌사고도 설 전날인 28일 경기지역에는 전날부터 많은 양의 눈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기지역에는 평택·안성·이

설 연휴 가정폭력 신고 평소보다 30% 증가

매년 설 연휴마다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이념 갈등과 경제 불황 등 가족 간 다툼 거리가 늘어났고 연휴 기간까지 최장 9일로 길어져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강행’ 양경수, 대법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도심 집회가 금지됐던 지난 2021년 당시 7·3 노동자 대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28일 법조

동해해경, 울릉도서 70대 응급환자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

▲ 단정으로 경비함정에 옮겨지는 울릉도 응급환자 설 연휴 울릉도에서 70대 급성신부전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1시 50분쯤 울릉의료원에서 급성신부전 응급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