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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사회 뉴스

윤 대통령 탄핵심판 후반전 시작…’공통 증인’ 이상민 불러 계엄 적법성 확인

윤 대통령 탄핵심판 후반전 시작…'공통 증인' 이상민 불러 계엄 적법성 확인 ▲ 헌재 탄핵 심판 출석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증언 들은 뒤 발언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후반전에 접어든 오늘(11일) 헌법재판소는 7차 변론을 열고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과 부정선

서울 중등교사 합격자 남성 비율 31.7%…5년새 ‘최고’

서울 중등교사 합격자 남성 비율 31.7%…5년새 '최고' 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1%로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서울 공립학교 중등학교 교사 성별 합격자 현황.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

교정공무원 5명 중 1명 정신건강 위험군…과밀수용 부담 가중

교정공무원 5명 중 1명 정신건강 위험군…과밀수용 부담 가중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평가되는 교정공무원 비율이 5명 중 1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정공무원 정신건강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피해자는 초등생, 가해자는 교사, 장소가 학교… 말이 안된다”

"피해자는 초등생, 가해자는 교사, 장소가 학교… 말이 안된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0일,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소식을 접한 세종 지역 엄마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건 직후 지역 커뮤니티 ‘맘카페’ 게시판에는 40대 여교사를

8살 초등생 살해한 교사, 사건 전 학교서도 이상 행동…”사건 막을 수 있었다”

8살 초등생 살해한 교사, 사건 전 학교서도 이상 행동…"사건 막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8살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한 대전 모 초등학교 여교사가 사건 발생 전에도 동료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물론 교육청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의료기기 변경허가 간소화 추진…네거티브 규제 전환 가속

의료기기 변경허가 간소화 추진…네거티브 규제 전환 가속 정부가 의료기기 변경허가를 간소화하기 위해 변경사항 자율관리 등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검토한다. 위해도에 따른 임상시험 자료 제출 차등화도 추진하는 등 의료기기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낸다. 10일 정부기관에 따르면 식

한국수자원공사, 행안부·산림청과 산불재난관리 협조체계 구축

한국수자원공사, 행안부·산림청과 산불재난관리 협조체계 구축 산불로 인한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 등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행정안전부, 산림청과 ‘산불재난관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

팬스타그룹-일본 와카야마현, 크루즈 관광 협력 논의

팬스타그룹-일본 와카야마현, 크루즈 관광 협력 논의 팬스타그룹은 10일 일본 와카야마현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회 의원들이 부산 중구 중앙동 팬스타 사옥을 방문해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시모토 지사는 와카야마현의 관광 인프

수협 “여수 침몰어선 실종자 수색 지원 만전”

수협 “여수 침몰어선 실종자 수색 지원 만전” 수협중앙회가 인근 어선 등을 활용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해 실종된 선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대표이사는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난 9일과 10일 긴급상

대전 초등생 피살에 교원단체 “결코 있어선 안될일…비통한 심정으로 애도”

대전 초등생 피살에 교원단체 “결코 있어선 안될일…비통한 심정으로 애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교원단체가 “비통한 심정으로 학생을 애도한다”는 성명을 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대전교총 11일 “결코 있어서

이상민 “‘단전·단수’ 적힌 쪽지 얼핏 봤을 뿐, 지시는 없었다”

이상민 “‘단전·단수’ 적힌 쪽지 얼핏 봤을 뿐, 지시는 없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적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 전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계엄 위법·위헌성 충분히 드러나” vs “헌법재판소가 폭주”

“계엄 위법·위헌성 충분히 드러나” vs “헌법재판소가 폭주”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지난 여섯 번의 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의 위헌 위법성뿐만 아니라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침탈 행위의 위헌, 위법성이 충분히 드러

팬스타그룹·日 와카야마현 ‘크루즈 관광 연계’ 논의

팬스타그룹·日 와카야마현 '크루즈 관광 연계' 논의 일본 와카야마현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원 일행이 팬스타그룹을 방문해 폭넓은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팬스타그룹은 10일 일본 와카야마현의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와 주요 간부, 현의회 의원 등이 부산 중구 중앙동 사

헌재 “검찰 조서, 증거 사용 가능”…‘마은혁 권한쟁의’ 변론 종결

헌재 “검찰 조서, 증거 사용 가능”…‘마은혁 권한쟁의’ 변론 종결 비상계엄 핵심 관계자들이 검찰에서와 달리 탄핵 심판에선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않는 상황이 잇따랐는데요, 헌법재판소가 비상계엄 관계자들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담긴 피의자신문조서를 탄핵심판의 증거로 쓸 수 있다고

오세훈,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학교 안전체계 철저히 점검”

오세훈,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학교 안전체계 철저히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학교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학

부천만화·이천도자기 축제…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부천만화·이천도자기 축제…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선정된 축제에는 1억5000~2억원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

대전 초교서 교사가 8살 여아 흉기로 살해…범행 후 자해 시도 ▲ 대전 초등학교에서 빠져나오는 경찰차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울증 문제로 휴직했던 해당 교사는 지난해 12월 복직한 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남교육청, 중등교사 합격자 412명 발표

경남교육청, 중등교사 합격자 412명 발표 경남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최종 합격자 412명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중등교사 24개 과목 325명, 특수(중등)교사 25명, 보건교사 25명, 사서교사 4명, 전문상

막바지 접어든 尹탄핵심판…단전지시·부정선거 공방 예상

막바지 접어든 尹탄핵심판...단전지시·부정선거 공방 예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11일 변론기일에서 증인 4명에 대한 신문을 진행한다. 이번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비상계엄 사전 모의, 부정선거 의혹 등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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