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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사회 뉴스

검찰, 명태균 추가 조사…“정치인들 민낯 알릴 수 있길”

검찰, 명태균 추가 조사..."정치인들 민낯 알릴 수 있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창원에서 명태균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 씨 측은 정치인의 민낯을 알릴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자제를 촉구했는데, 기존에 진행돼온 검찰 수사

“제주항공 사고 영상? CG라니까!”… 허위유포 공범 유튜버 1명 구속

"제주항공 사고 영상? CG라니까!"… 허위유포 공범 유튜버 1명 구속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영상이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주장을 일삼던 유튜버가 결국 구속됐다. 부산경찰청은 28일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2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BTS 진에 ‘기습 입맞춤’ 일본인 여성 입건

BTS 진에 ‘기습 입맞춤’ 일본인 여성 입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에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일본인 여성 A 씨를 지난달 말 입건했다고 오늘(2

與 전세버스 집결하고, 野5당 뭉치고… 3·1절에도 ‘두 쪽’ 난다

與 전세버스 집결하고, 野5당 뭉치고… 3·1절에도 ‘두 쪽’ 난다 與의원, 반대 집회 대거 참석 조짐 윤상현 등 친윤, 전광훈의 광화문 조배숙 등은 전한길의 여의도로 이재명, 집회서 ‘尹파면 촉구’ 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3·1절 전국적으로

가짜 미군 신분증까지 만든 ‘캡틴 아메리카’ 尹지지자 결국…

가짜 미군 신분증까지 만든 ‘캡틴 아메리카’ 尹지지자 결국... 마블 영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경찰서에 난입했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안모(40)씨를 건조물침입 미수,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

이상기후에 제때 못 핀 ‘봄꽃·특산물 축제’

이상기후에 제때 못 핀 ‘봄꽃·특산물 축제’ 이상기후로 2월 내내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봄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봄꽃이나 제철을 맞은 특산물로 축제를 준비하던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하는 상황이다. 전남 신안군은 28일 개막할

부천에 과학고 신설 확정…”추진 2년 만에 꿈 이뤘다”

부천에 과학고 신설 확정…"추진 2년 만에 꿈 이뤘다" 경기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28일 시에 따르면 과학고 설립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확충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에 시는 과학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조사 두 달 소요…무너짐 사고로 분류”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조사 두 달 소요…무너짐 사고로 분류" 국토부 “구조물 자체 붕괴 사고…안전 장비 착용 관련 문제는 아냐” 경찰, 한국도로공사·시공사 관계자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지난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한 원인 및 책임 조사가 약

환자단체 “의대 정원 원점 논의는 밀실야합”…정부 사과 요구

환자단체 “의대 정원 원점 논의는 밀실야합”…정부 사과 요구 최근 교육부가 의대 입학정원 원점 논의를 언급한 것을 두고, 환자단체가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2026년 의대 입학정원 원점 논의라는 교육부의 밀실야합 논란은 있을

부안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300억 확보”

부안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300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에 선정돼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1은 재정지원과 민간투자 유도를 통해 어촌 경제·생활의 중심 역할을

대전에 상장기업 65개…2월에만 2개 기업 코스닥 상장

대전에 상장기업 65개…2월에만 2개 기업 코스닥 상장 대전의 상장기업이 65개로 증가했다. 2월에만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대전의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 법인인 에르코스가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에

경기도, 만 24세 청년에 청년기본소득 100만원…3월1일부터 접수

경기도, 만 24세 청년에 청년기본소득 100만원…3월1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00년 1월2일부터 12월3

오산시, 유아 돌봄 친척·이웃에 ‘가족돌봄수당’ 지급

오산시, 유아 돌봄 친척·이웃에 '가족돌봄수당' 지급 경기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생후 24~48개월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 및 이웃주민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와 대상 아동이 모두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檢,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소환…중앙지검 이송 뒤 처음

檢,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소환…중앙지검 이송 뒤 처음 검찰이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명태균씨가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고령 대가야축제, 아시아 대표축제 선정

고령 대가야축제, 아시아 대표축제 선정 고령 대가야 고분군 야경 모습.[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 대가야축제가 아시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28일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김찬수, 경무관 승진… ‘용산 출신’ 승승장구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김찬수, 경무관 승진… '용산 출신' 승승장구 경찰청이 27일 경무관 승진 내정자 30명과 총경 승진 내정자 104명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 명단엔 대통령실 근무자와 정부 파견자 5명이 포함됐고, 대통령실 관할인 서울 용산경찰서와 101·202경비단에서도 4명이

‘4명 사망’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합동 감식

'4명 사망'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합동 감식 4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안성 고속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에 대해 관계 당국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네,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개최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동시장실은

여당 실세 의원 아들, 강남 화단서 마약 찾다가 적발

여당 실세 의원 아들, 강남 화단서 마약 찾다가 적발 국민의힘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인 30대 A씨가 서울 주택가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확보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검찰, 명태균 이틀째 출장조사…명씨 쪽 “특검 거부권 행사 말아야”

검찰, 명태균 이틀째 출장조사…명씨 쪽 “특검 거부권 행사 말아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인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를 상대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출장 조사를 이어나간다. 국회에서 관련 특검법이 통과된 가운데, 명씨 변호인은 최상목 대통령

국토부,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조사위 출범

국토부,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조사위 출범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각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번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

이주호 부총리, 시·도별 라이즈센터 지역 의견 청취

이주호 부총리, 시·도별 라이즈센터 지역 의견 청취 교육부가 지역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운영을 전담하는 시·도별 라이즈센터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69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

‘빨갛게 물든’ 대구 하천에 시민들 ‘발칵’…한 달 만에 또 ‘무단방류’

'빨갛게 물든' 대구 하천에 시민들 '발칵'…한 달 만에 또 '무단방류'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서 한 달여 만에 다량의 폐수가 또 무단 방류된 상황이 포착됐다. 24일 대구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 폐수가 방류됐다는 민원이 서구에 접수

특허청 “수출 도전기업에 지식재산 컨설팅”…해외 ‘짝퉁’ 단속도 강화

특허청 “수출 도전기업에 지식재산 컨설팅”…해외 ‘짝퉁’ 단속도 강화 특허청이 올해 수출 도전기업 100여곳을 선정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위험에 대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전 세계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유통 단속에 나선다. 특허청은

경찰, 3·1절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교통혼잡 예상

경찰, 3·1절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교통혼잡 예상 이번 3·1절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도심권과 여의도권 등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28일 서울경찰청은 3·1절에 탄핵 찬반 단체가 세종대로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해 서울 도

임철규 경남도의원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해야”

임철규 경남도의원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해야" 경남도의회는 임철규(사천1·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6일 ‘사천공항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주항공청이 지난해 5월 27일 사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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