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사회 뉴스

게시 2025/03/19

By wonsama 17 분읽는 시간

尹선고일에 경찰기동대 1만 4,000명 배치 “만일 사태 대비”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에 전국 가용 기동대의 60%를 서울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헌법재판소 경내에도 형사 등 경찰을 투입하고, 경찰특공대도 인근에 대기시킬 예정입니다. 19일

교육부, 전국 의대에 ‘집단휴학 불가’ 방침 공문

대규모 휴학, 정상적 학사운영 방해…다른 단과대 학생에도 큰 피해” 교육부는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재차 알렸다. 교육부는 이날

검찰, 김성훈 구속영장 청구…경찰 신청 네 번 만에

경찰이 신청한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세 번 돌려보냈던 검찰이 결국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는 영장심의위원회 권고에 따르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

‘매일 새 악재’ 백종원 믿은 개미 웁니다…‘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에 감사원 신고까지 [종목Pick]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주가가 하루를 멀다하고 연이어 터지고 있는 악재에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고가 대비 현재 주가가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 앉으며 ‘52주 신저가’를 찍은 가운데, 백 대표를

대구권 4개 의대생, 시한 다가오는데 대부분 미복귀

정부가 이달 말 의대생 복귀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뒤에도 대부분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대구권 대학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권 대부분 대학은 끝까지 학생들의

‘구제역 비상’ 영암군,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연기

축산농가 이동, 군민 모임행사 자제 거듭 당부 구제역 발생으로 비상이 걸린 영암군이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는 등 군민들에게 모임·행사 및 다른 지역 방문 자제 등을 거듭 당부했다. 먼저, 영암군은 철저

AI 교과서 선정률, 내신 부담 적은 초등학교서 높아

중·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1

2작전사령부에 ‘의료클러스터’…5군수지원사령부에 ‘금융복합타운’

대구시는 19일 도심에 산재한 5개 군부대 후적지에 대한 개발 구상을 내놨다.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사령부, 방공포병학교와 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은 대구 군위군으로 통합 이전이 결정됐다. 대구시는 이들 군부

“김수현 사진 포렌식을”…故 김새론 유족, 바랐던 ‘한마디’는

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이 과거 김새론과 김수현이 촬영한 사진의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한 사실을 입

해남서 60대 남성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아 동승자 사망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도 부상 해남에서 6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7시42분께 해남군의 송지면에서 북평면으로 통하는 1

백종원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에…”점주 요구로” 해명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새마을식당 비공개 온라인 카페에서 ‘직원 블랙리스트’를 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더본코리아 측은 “점주의 요구로 직원 고충 교류 차 만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종

게임 스타트업의 등용문 ‘경기게임오디션’ 참가 모집.. 총상금 2억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스타 게임 콘텐츠 육성 사업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에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

첫 구제역 발생 전남 영암 농장 인근서 3건 추가…방역 비상

전남 영암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인근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농장에서 10m 떨어진 농장 2곳과 500m 떨

尹선고일 서울에 경찰기동대 1만4천명…헌재 경내엔 형사 배치

경찰특공대·안티드론 장비도…응급환자는 강북삼성병원 역장 판단 따라 광화문·경복궁·종로3가·시청역 등 무정차 통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에 전국 가용 기동대의 60%를 서울에 배

‘이적단체 활동’ 국가보안법 위반 교사에 징역형 집유 확정

주한미군 철수와 연방제 통일 등을 주장한 이적단체에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간제 교사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기간제 교사에게 징역 10개월에

“男175-女168 이상…항공과 재학생만” 야구장 알바 조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으로 키와 외모 등의 조건을 명시했다가 논란이 확산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

의정부경전철 전날 이어 또 출근길 운행 중단… “인버터 고장”

30분 넘게 대기… 구원 작업 진행 19일 오전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어룡역에서 곤제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

“지난해 지구 평균온도 1.5도 초과한 첫 해”

지난해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세계기상기구(WMO)의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4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10년이었고, 전

故김새론 유족 고소에 입장 밝힌 이진호 “자작극이라 안 했다”

유튜버 이진호가 고(故) 김새론 유족의 고소와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진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를 잃은 유가족분들의 입장이라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사실 관계가 너무나도 다른 내

‘후보 지지’ 기고문 게재한 자원봉사자 적발

호남권 의대도 휴학 줄반려 시작…전북대 이어 조선대까지

정부의 의대생 복귀 시한이 임박하면서 전국적으로 의대생들의 휴학계 반려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이어 조선대학교도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대거 반려하는 조치를 취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19일 군 입대, 임

‘尹탄핵’ 19일이 분기점…헌재 결단 내리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던 21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틀 전인 19일까지는 당사자에게 일정을 통보해야 한다. 탄핵 선고가 3

‘尹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김성훈 경호차장 21일 오전 구속영장심사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1일 오전

전남 영암 한우농가서 또 구제역···국내 발생농가 10곳으로 늘어

전남 영암의 한 한우농장 1곳에서 또 구제역이 확인됐다. 국내 확진 농장 수는 영암 9곳, 무안 1곳으로 총 10곳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주는 자신이

전북대 “의대생 653명 휴학계 반려”…전국 의대 첫 사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의대생들이 집단행동 차원으로 낸 휴학계를 모두 반려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은 19일 회의를 열어 집단휴학을 승인하지

세계기상기구 “지난해 지구 온도 1.55도 올라…기후난민 최다”

지난해 전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80만 년 지구 역사상 가장 높았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세계 기후 현황’

“뜬눈으로 밤샜어요”…눈폭탄에 발 묶인 ‘해발 800m’ 캠퍼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며 ‘해발 800ｍ’ 고지대에 있는 강원대 도계 캠퍼스 구성원들의 발이 묶여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강원도와 강원대 도계 캠퍼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검찰, ‘코인업체 대표 법정 피습’ 남성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법정에서 재판 중이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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