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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사회 뉴스

“눈 부분 찢어져”…인천서 또 이재명 벽보 훼손, 경찰 수사

“눈 부분 찢어져”…인천서 또 이재명 벽보 훼손, 경찰 수사 인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2분쯤 서구 가정동 아파트 단지에서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찢어졌다는 112 신고

국힘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이재명 ‘사법 장악’ 야욕 맞서야”

국힘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이재명 '사법 장악' 야욕 맞서야"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사법 리스크에 대응하는 민주당의 사법 장악·법치 붕괴 야욕에 전국 법관들이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사법독립수호·독재저지 투쟁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능 3등급도 연·고대 합격…“의대 정원 동결에 올해는 다를 것”

수능 3등급도 연·고대 합격…“의대 정원 동결에 올해는 다를 것” 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의대 증원 여파로 이공계열 정시 합격 점수가 대부분 하락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 일부 학과에서 3등급 학생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항고기각에 재항고···“재수사 필요”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항고기각에 재항고···“재수사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처음 폭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다. 서울의소리는 윤

얼마 만이니, 화창한 일요일…낮 최고 26도

얼마 만이니, 화창한 일요일…낮 최고 26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서늘했던 24일과 달리 내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강원도(강원 중·북부내륙 제외)와 충청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 내리는 비는 이날 밤 대부

장애 있는 의붓아들 찬물 욕조서 숨지게 한 계모…친자식은 불법 입양

장애 있는 의붓아들 찬물 욕조서 숨지게 한 계모…친자식은 불법 입양 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장시간 찬물 욕조 안에서 벌을 세워 숨지게 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던 30대 여성이 과거 생후 일주일 된 자신의 친자식도 불법 입양 보낸 사실이 드러나 추가로 처벌받게 됐다. 25일 법조계에

“문형배 교수 임용 안돼”…옥중편지 보내고 대학앞 시위 예고

"문형배 교수 임용 안돼"…옥중편지 보내고 대학앞 시위 예고 학교에 ‘민원’…尹 파면 이후에도 일부 지지자 ‘공세’ 계속 지난주 서울시립대 교무과에는 한 통의 자필 편지가 도착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시립대 초빙교수 임용에 반대한다면서 “임용할 경우 구치소에서

전자발찌 찬 30대, 여성 찌르고 음주운전 도주했다 검거

전자발찌 찬 30대, 여성 찌르고 음주운전 도주했다 검거 전자발찌를 찬 채로 자신의 집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음주운전으로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

광주시, 5·18 행방불명가족 유전자 분석으로 찾는다

광주시, 5·18 행방불명가족 유전자 분석으로 찾는다 20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차량 시위를 재현하는 ‘민주기사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을 찾기 위연합뉴스>

전국 대체로 맑아..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전국 대체로 맑아..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25일은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나타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강릉 12도, 대구와 전주 13도 등으로 8~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5도, 부산

‘찬물 욕조’서 의붓아들 숨지게 한 계모, 친자식은 불법 입양

'찬물 욕조'서 의붓아들 숨지게 한 계모, 친자식은 불법 입양 아동학대치사로 복역 중 추가로 범행 드러나…징역 8개월 선고 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장시간 찬물 욕조 안에서 벌을 세워 숨지게 해 중형을 선고받았던 30대 여성이 과거 생후 일주일 된 자신의 친자식도 불법 입양 보낸

3번 음주운전한 경찰관…법원 “파면은 과한 처분”

3번 음주운전한 경찰관…법원 “파면은 과한 처분” 23년 동안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경찰관이더라도 과거 음주 운전의 시간적 간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

왕복 6차로서 무단횡단 보행자 친 SUV…법원은 “무죄”

왕복 6차로서 무단횡단 보행자 친 SUV…법원은 “무죄”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

서울교육감, 제주 교사 사망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서울교육감, 제주 교사 사망에 "무거운 책임감 느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제주도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24일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과 동료 선생님, 학생, 제주교육공동체 모든 분께 깊은

학생 지도하고 민원에 시달리다…중학교 교사 발인

학생 지도하고 민원에 시달리다...중학교 교사 발인 지난 22일 제주 지역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발인이 엄수돼, 제자와 동료 교사,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이 교사는 무단결석 학생을 지도한 뒤, 학생 가족으로부터 계속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재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1만2000명 시대 연다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1만2000명 시대 연다 광주시청 광주시는 외국인 유학생 1만2000명 시대를 목표로 종합지원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광주에는 633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역 내 정주율은 5%

부산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사례 70건…”엄정 수사”

부산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 사례 70건…"엄정 수사"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열흘이 조금 지난 가운데 부산에서 선거 벽보 등 훼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부산에서 선거 벽보나 현수막이 훼손된 사례는 벽보 6

대법 “주민자치회 위원도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금지”

대법 "주민자치회 위원도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금지" 명칭이 ‘주민자치회’라 하더라도 ‘주민자치위원회’에 해당하므로 소속 위원은 공직선거법상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

내일 전국법관 대표 모여 사법독립 논의…‘李판결’ 입장 낼까

내일 전국법관 대표 모여 사법독립 논의…‘李판결’ 입장 낼까 대법원 전경.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촉발된 ‘사법 독립’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열린다. 앞서 대법원은 6·3 대선을 한 달 여 앞두고 이 후보의 공

101회 전화, 116회 문자폭탄…전여친 스토킹 20대 결국

101회 전화, 116회 문자폭탄…전여친 스토킹 20대 결국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이틀 동안 101회 전화, 사흘 동안 116회 문자폭탄으로 스토킹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위해 그린피 할인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위해 그린피 할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지역의 관광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그린피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레이크

‘찬물 욕조’서 의붓아들 숨지게 한 여성…친자식은 불법입양 보내

'찬물 욕조'서 의붓아들 숨지게 한 여성…친자식은 불법입양 보내 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찬물 욕조에서 벌을 세워 숨지게 했던 30대 여성이 과거 자신의 친자식을 불법 입양 보낸 사실이 드러나 추가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연봉 1억’ 회계사 포기하고 청소하는 여성…이유 알고보니

'연봉 1억' 회계사 포기하고 청소하는 여성…이유 알고보니 한국과 일본 내 ‘빅4’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사장님’ 등에 따르면 대학교 3학년이던 2015년

작년 수능 3등급도 연·고대 합격…”의대 영향에 올해는 또 다를 것”

작년 수능 3등급도 연·고대 합격…"의대 영향에 올해는 또 다를 것"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2등급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SKY’ 대학에 지난해 3등급 학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올해는 의대 모집인원이 줄어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이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담배 끊고” 학생 지도에 되돌아온 건…제주 중학교 교사 발인

"담배 끊고" 학생 지도에 되돌아온 건...제주 중학교 교사 발인 지난 22일 새벽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교사 A씨의 발인이 제자와 동료 교사, 시민들의 추모 속에 엄수됐다. 24일 서울 경복궁 영추문 앞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36주년 전국교사결의

“주민자치회 위원도 선거운동 금지”…대법, 명칭 아닌 기능으로 판단

“주민자치회 위원도 선거운동 금지”…대법, 명칭 아닌 기능으로 판단 대법원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금지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주민자치회 위원’도 포함된다고 판결했다. 명칭이 다르더라도 실질적으로 같은 기능과 구조를 갖춘 조직이라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제한 규정이 그대로 적

1989년 실종됐던 초등학생…수사 끝에 ‘36년만’ 가족상봉

1989년 실종됐던 초등학생…수사 끝에 '36년만' 가족상봉 초등학교 3학년 당시 실종됐던 아동이 36년 만인 2025년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초등학교 3학년이던 당시 실종됐던 A씨를 찾기 위해 다

서울시, 1462억 추가 투입해 ‘싱크홀’ 막는다

서울시, 1462억 추가 투입해 '싱크홀' 막는다 서울시가 ‘싱크홀’ 방지를 위해 1462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또 인공지능(AI) 분야 생태계 촉진을 위해 35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 집행

서울의소리, ‘명품백 사건’ 항고기각에 재항고…”재수사 해야”

서울의소리, '명품백 사건' 항고기각에 재항고…"재수사 해야" 검사가 최 목사 대답 유도…건진법사 사건과 달리 강제수사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처음 폭로·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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