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사회 뉴스
박성호 부진경제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다음 참여자로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지목 박성호 부진경제청장이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박성호 청장이 보건복지
카드배송기사·수시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전달책 30대 구속
카드배송 기사와 카드 회사, 수사기관을 차례로 사칭해 속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돈을 거둬들이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30
경기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광명에 이어 동두천에 추가 개소
경기도는 광명시에만 있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경기북부 동두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도별 1개소씩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한 것으로, 뜻하지 않은 임신과
소방청, 대통령 선거 개표 종료 때까지 ‘특별경계근무’
전국 254개 개표소 소방인력 2193명 배치 소방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전국 242개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날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1만8117
창원 시내버스 파업 엿새째…장기화에 시민 불만 고조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역대 최장인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2일 창원시에 따르면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으로 2일 오전 전세버스 152대와 관용 버스 10대, 임차택시
교사단체 “극우단체 늘봄강사 양성 개입…이력 검증해야”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 성향의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에서 늘봄학교 강사 자격을 얻은 이들이 실제로 초등학교에 채용됐던 것으로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이 교육인력 검증 강화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
5호선 방화 피해액 약 3억원…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신청
지난달 31일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로 재산피해가 3억 3000만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구간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선로
지역대 10곳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선정
교육부의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10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대구 교대와 경국대, 금오공대, 영남대, 계명대 등으로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대입전형 연구비 등 학교당 5억 8천만 원을 지
무인도 걸어 들어갔다가 익사…“지자체, 유족에 2600만 원 배상”
‘모세의 기적’ 체험 명소로 알려진 인천 옹진군 무인도에서 밀물에 고립돼 숨진 40대 여성 사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2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2부는
교육부, 리박스쿨-늘봄학교 관련성 전수 점검
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인 ‘리박스쿨’이 서울시 초등학교들에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나자, 정부가 전수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서울지역 10개 학교에 해당 프로그램이 공급된 걸로 파악
올여름 바다 표면 온도, 평년보다 1도 높을듯
국립수산과학원 예측 기온에도 영향 미칠 수 있어 올 여름 바다 표면 온도가 평년 대비 1.0℃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 여름 한국 바다의 표층수온이 평년(1991년~2020년)
27만 명 다녀간 화성 뱃놀이 축제 1일 막 내려
전곡항 수놓은 3일간의 항해…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성황리 종료 승선체험·차별화된 문화 공연·해양체험으로 27만 관람객 다녀가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1일, 3일간의 여
전국 최초 도입한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출산율 회복 지속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이 시행 5개월 만에 출산 가정의 호응 속에 현장에 안착하며, 출산율 회복이라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발표자료를 분석한
“바다 갈라져” 오후 3시 ‘핫플’ 걸어들어간 여성 사망…결국
▲ 선재도 목섬 간조 때면 육지와 연결되는 인천 무인도에 걸어서 들어갔다가 물이 차올라 숨진 40대 여성의 유가족이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1심과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
여름 코로나 재유행 조짐… “65세 이상 꼭 접종을”
코로나19가 심상치 않다. 최근 대만, 태국, 홍콩, 중국의 확산세가 거세다. 국내 확산세는 다른 아시아 지역에 비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지난해 여름처럼 코로나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광주기업 세계로…광주시, ‘CES 2026’ 공동관 운영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공동관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할 지역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피해 규모 추산해보니…방화범 오늘 구속영장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벌어진 방화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됐으며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시, 7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다음달부터 시행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교통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
전공의 860명 추가 복귀해 총 2천532명…의정갈등 이전의 18.7%
사직 전공의 860명이 지난 1일 병원으로 돌아와 수련을 재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는 지난달 전국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860명이 합격했다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