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사회 뉴스
“인간 짬통이라니!”…‘백종원 지역 축제에 목숨 건 이유’에 펄쩍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은 지역 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스
빈차 털려고 문 열었다가 화들짝…전과 10범 절도범 딱 걸렸다
‘차털이’ 범행을 하던 상습절도 등 전과 10범이 잠복 중이던 형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2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6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유족, 사체손괴 혐의로 피의자 고소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최모(26)씨에 대해 2심 재판부가 30년 형을 선고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 측은 최씨가 살인 혐의로만 기소됐다고 지적하며 사체 손괴 혐의로 20일 고소했다.
조 특검 “구속 촉구” vs 김용현 “기일 연기”…영장심사 앞두고 신경전?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추가 기소 사건을 맡은 재판부에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 전 장관 측은 23일로 예정된 심문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맞섰다. 조 특
도로 잠기고 정전…인천서 호우·강풍 피해 속출
호우와 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일 오전 5시15분 인천 서구 오류동 도로가 침수됐다. / (사진=인천소방본부) 20일 인천시
중·남부 지역 호우특보…뱃길 끊기고 시설물 붕괴 피해 속출
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권, 전라 서부,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에서 시설물이 무너지고 뱃길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폭우
대구 올해 첫 열대야…경북 포항·구미·경산 등도
21일 새벽 경북 북서내륙 시간당 30㎜ 매우 강한 비 예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 포항, 경산, 구미, 칠곡, 성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만취한 동료에 ‘꽃뱀’ 붙여 15억원 뜯어낸 일당…2심서도 중형
술 잔뜩 먹인 뒤 “네가 성폭행 했다”고 조작 재판부 “형사사법 절차 악용, 죄질 매우 불량” 남성 직장 동료 A씨를 만취하게 한 뒤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들을 성폭행한 것처럼 속여 6년 간 15억원을 뜯어낸 공무원
내란 특검, 김용현 찍고 ‘尹 체포’ 수순…시기 주목
이른바 ‘3대 특검’ 가운데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의혹 사건’ 수사가 가장 먼저 치고 나가고 있다. 조은석 특별검사(사법연수원 19기)는 지난 18일 야간에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전처에 1원씩 보내더니…’女 살해·유기’ 30대 충격 스토킹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종업원이 전처를 스토킹한 또 다른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공우진 판사)은 최근 스토킹 범죄의 처벌
윤석열 체포 누가 하나?···경찰 파견받은 특검이 혐의 추가해 진행할 듯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출석요구에 세 차례 불응하면서 다시 체포될 가능성이 커졌다. 윤 전 대통령 체포는 그동안 수사해온 경찰이 아닌 조은석 내란특검팀에서 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AV 배우 성매매 의혹’ 주학년, 日 브로커 통했나…”조직적 관여 배제할 수 없어”
일본 유명 AV 배우와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정식 고발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국민신문고에는 “주학년의 해외 성매매 의혹과 소속사 관계자 연루 가능성을 조사해달라”는 내
통일교, ‘샤넬백 전달’ 전 간부 출교 조치…’폭로전’ 치닫나(종합)
건진의혹 연루에 징계…반발한 전 세계본부장측, ‘수사 협조’ 시사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의 샤넬 가방 등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통일교로부터 ‘출교’ 처분을 받은 것
“1200만원 대출받게 해줬으니 500만원 내놔라” 겁없는 20대 일당, 사회초년생 괴롭히다 실형
소화기 호스 입안에 집어넣기도…피해자, 불안장애·대인공포증 일면식도 없는 사회초년생에게 1200만원의 대출을 신청하게 한 뒤 수수료를 내놓으라며 때리고 협박한 20대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
PA 업무범위도 못 정한 간호법, 내일부터 시행
교육주체 등 놓고 논란 계속…‘PA 제도화’는 하반기로 간호계의 바람 속에 제정된 간호법이 21일 시행되지만, 시행을 앞두고 크고 작은 논란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간호법의 핵심 내용인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제
채상병 특검보 4명 임명…’3대 특검’ 인선 완료, 본격 가동
어젯밤 늦게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할 특검팀의 특검보 4명이 임명되면서, 이른바 ‘3대 특검팀’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채상병 특검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20일 밤 언론공지를 통해 류관석(63·군법무관 10
강원 화천 호우경보…교통 통제·사고 잇따라
지금 이 시각, 강원도 일부 지역에도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전 한 때, 도로가 침수돼 통제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이어졌는데요 강원도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진 기자, 지금 강원도의 비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