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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사회 뉴스

강화도서 페트병 1300개 대북 살포 시도… 미국인 6명 체포

강화도서 페트병 1300개 대북 살포 시도… 미국인 6명 체포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하려 한 미국인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0∼50대 미국인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尹측, “28일 공개출석 불가”…내란특검 “사실상 조사거부” 체포영장 시사

尹측, "28일 공개출석 불가"...내란특검 "사실상 조사거부" 체포영장 시사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에 대해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6일 윤 전 대통령 측의 비공개 출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끝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재청구 가능성도 언급했다.

공수처, ‘尹 구속취소’ 지귀연·심우정 고발사건 내란특검에 이첩

공수처, '尹 구속취소' 지귀연·심우정 고발사건 내란특검에 이첩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지귀연 부장판사와 이에 대해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내란 특검이 수사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

연수 중 동료 여성 의원 성추행…전 부천시의원 벌금 700만원

연수 중 동료 여성 의원 성추행…전 부천시의원 벌금 700만원 국내 연수 중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전 경기도 부천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8단독 김병진 판사는 27일 선고 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1) 전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인사 불만에..시장실 들어가 기물파손 공무원 체포

인사 불만에..시장실 들어가 기물파손 공무원 체포 인사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에 들어가 집기류를 부순 공무원이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7시 55분쯤 50대 여성 6급 공무원이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가 비서실

이 대통령 “부산 진구 화재 유가족께 애도,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이 대통령 "부산 진구 화재 유가족께 애도,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진구 화재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

경찰, 160억원 규모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2명 강제송환

경찰, 160억원 규모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2명 강제송환 경찰청은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필리핀 도피 사범 2명을 강제송환 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015년도부터 공범 6명과 도금 규모 160억원 상당의 다수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혐의를 받

검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사건 경찰로 이송…”민생 사건 집중”

검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사건 경찰로 이송…"민생 사건 집중" 서울중앙지검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재산 신고 누락 의혹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송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19일 김 후보자를 뇌물 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 포탈

서울아산 전공의,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의정 대화 물꼬 트일까

서울아산 전공의,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의정 대화 물꼬 트일까 ▲ 경찰 참고인 조사 출석한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강경 일변도의 기존 전공의 대표에게 반기를 들었던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를 이끌게 됐습니다. 어제(

‘풍덩’ 독도에 입수한 다이버들…“가장 맑은 바다, 풍성한 생태계 지킬 수 있었으면”

‘풍덩’ 독도에 입수한 다이버들…“가장 맑은 바다, 풍성한 생태계 지킬 수 있었으면” 수심 5m 깊이로 내려가자 ‘해초 숲’이 너울거렸다. 모자반과 감태, 대황이다. ‘해초 숲속 오솔길’을 지나며 손바닥만 한 물고기와 수시로 눈이 마주쳤다. 고개를 들어보면 햇빛에 반사된 하늘빛 수면이 일렁였다. 더

서경덕,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일제 침탈 흔적들 알릴 것”

서경덕, 울릉군 홍보대사 됐다…"일제 침탈 흔적들 알릴 것"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 교수는 27일 울릉군청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 위촉식에 남한권 군수, 남건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

김건희 여사측 “오늘 퇴원, 집에서 치료…출석요구시 당연히 나갈것”

김건희 여사측 “오늘 퇴원, 집에서 치료…출석요구시 당연히 나갈것” 입원 치료를 받아온 김건희 여사가 오늘(27일) 퇴원합니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 여사가 이날 퇴원합니다. 지난 16일 입원 이후 11일 만입니다. 김 여사의 입원

알리서 판매된 어린이 우산, 유해물질 국내 기준치 최대 444배 초과

알리서 판매된 어린이 우산, 유해물질 국내 기준치 최대 444배 초과 서울시는 장마철을 맞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된 어린이용 우산·우비·장화 23개 제품과 어린이 제품 12종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서울시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용 우산 8개

내란 특검 “30일까지 노상원 추가 기소…증거인멸 막아야”

내란 특검 "30일까지 노상원 추가 기소…증거인멸 막아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는 30일까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형수 내란 특별검사보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

고위공직자 44명 재산공개…김삼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114억원으로 가장 많아

고위공직자 44명 재산공개…김삼화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114억원으로 가장 많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44명의 재산을 오늘(27일)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자 가운데 해당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본인과

내란특검 “尹, 사실상 출석 거부…형소법상 절차 검토할 수밖에”

내란특검 "尹, 사실상 출석 거부…형소법상 절차 검토할 수밖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이 요구한 출석시간보다 1시간 늦게 나오겠다고 한 것을 수용하기로 했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측이 28일

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

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국가서비스 대상’ 수상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인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통합할인 국가서비스 대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1천여 개 살포 시도한 미국인 6명 체포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1천여 개 살포 시도한 미국인 6명 체포 ▲ 지난해 강화도에 쌀 페트병을 방류하고 있는 모습 (자료화면)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쪽으로 살포하려 한 미국인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0~50대 미국인 6명을 재난 및 안전관

전공의 새 비대위원장 선출…강경파 퇴장

전공의 새 비대위원장 선출…강경파 퇴장 강경 일변도의 기존 전공의 대표에게 반기를 들었던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어제(26일) 저녁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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