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30 세계 뉴스
러 국방장관, 북한 방문…“북-러 군사협력 빠르게 확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간 군사적 밀착에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했다.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에…메타·틱톡·스냅챗 “졸속 입법” 비판
2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학생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AFP) 호주가 28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16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페이스북,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불길 휩싸였던 노트르담대성당, 12월 7일 다시 문연다
2019년 4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내달 7일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재개관을 앞두고
영국 ‘조력 사망’ 논쟁 가열…첫 관문 하원 통과
말기 환자에 대한 ‘조력 사망’을 허용할 것인지가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영국에서도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영국 의회에 올라온 법안이 첫 관문인 하원을 통과했는데 합법화로 이어질지 관
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 달러 차관 지원받았다고 확인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9일(현지 시각) 한국 정부에서 1억 달러(약 1398억 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확인했다. 슈미할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사회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
미국 증시, 11월 최종 거래일 ‘산타 랠리’ 기대하며 신기록 마감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88.59 포인트(0.42%) 오른 4만4천910.65으
캐나다 총리, 트럼프 만나러 플로리다로…’관세위협’ 나흘만(종합)
공개된 일정에 없던 방문…”마러라고서 트럼프와 저녁식사” G7 정상 중 트럼프 첫 대면…관세폭탄 철회 설득 총력 관측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미국으로 날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막내아들도 옆에 있는데…트럼프, 머스크에 ‘YMCA 댄스’ 지목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저택서 추수감사절 파티 ‘퍼스트 버디’(대통령의 절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저택에서
젤렌스키, 나토 가입땐 영토수복 없이도 즉각 휴전협상
시사
육군 사령관 교체…”전투 효율성 높여야” EU 신임 상임의장 “우크라 평화, 항복은 안돼”…트럼프와 이견 이·취임식서 우크라 확고한 지지 강조…첫 非유럽계 출신 “단결이 생명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가자지구에 유대인 정착촌까지 들어서나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에 앞서 ‘외교적 선물’을 준비하던 이스라엘이 지난 11월 26일 레바논 헤즈볼라와 전격적으로 휴전을 선언했다. 이로써 11월 27일 오전 4시부터 60일간 양
멜라니아도 제쳤네… 추수감사절 만찬서 트럼프 옆자리 꿰찬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수감사절 만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29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 가
국제유가, 이·헤즈볼라 휴전 위반 소식에 소폭 반등…WTI 68.88달러
이번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소식에 하락했던 유가가 28일(현지시간) 양측의 협정 위반 소식에 소폭 반등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5%(34센트) 상승해 배럴
평양 찾은 러 국방장관 “北과 군사협력 빠르게 확대”
방북 첫 회담 상대로 北 국방상 “북·러조약, 전쟁 위험 줄이는 것 목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29일 북한을 방문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트럼프 고마워요, ‘이 노래’ 역주행 인기”…70년대 디스코 히트곡 ‘트럼프 댄스’ 알려져
1970년대 디스코 히트곡 ‘YMCA’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럼프 댄스’로 인해 45년 만에 다시 차트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각) NBC 등 외신에 따르면 ‘YMCA’는 지
푸틴의 숨겨진 딸, 전쟁 직후 사라졌는데…“파리서 이름 바꾸고 예술 공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자취를 감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혼외 막내딸 루이자 로조바(21)가 이름을 바꾸고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아슬아슬’ 레바논 휴전…이스라엘군, 레바논 향해 산발적 공격
▲ 25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에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가해지는 모습 29일(현지시간) 사흘째로 접어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임시 휴전이 불안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