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세계 뉴스
테슬라 2분기 영업익 42% 감소…”최소 10년만에 최대 감소”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다. 현지시간 23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총매출은 224억9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
“AI는 우리의 아기(Baby)”… 트럼프, AI 빅테크 전폭 지지
90개 정책 담은 AI 액션 플랜 빅테크에 자율권, 주 정부엔 경고장 중국 견제서 산업 확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는 미국이 반드시 이겨야 할 경쟁’이라고 선언하며, 규제 철폐와 수출 촉진을 골자로
日언론 “이시바 퇴진 표명 의향 굳혀”…이시바는 일단 부인(종합2보)
요미우리 “관세 타결로 이르면 이달 중 표명” 마이니치, 내달 당 선거 패인 검증 계기로 의사 밝힐 가능성 보도 경수현 특파원 = 최근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퇴진 의향을 굳혔다고
“미 핵무기 핵심기관까지‥MS 셰어포인트 해킹피해 400곳”
마이크로소프트, MS의 소프트웨어 셰어포인트를 겨냥한 사이버공격 대상에 미국의 핵무기 관련 핵심기관이 포함되는 등 이번 해킹 사건의 피해기관이 크게 늘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네덜란드 사이버보안 기업을 인용해 현재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보호 의무 이행 안하면 국제법 위반”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제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로 피해를 본 나라는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ICJ는 현지 시각 2
트럼프 “시장 안 열면 더 높은 관세” 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장 개방에 동의하는 나라에만 관세를 내리고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1일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국가
“노상방뇨 지린내? 딸기향 뿌리자”…이색 실험 나선 프랑스 도시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도시가 공공장소의 오줌 지린내를 해결하기 위해 딸기향을 뿌리는 이색 실험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쎄뉴스, 라디오 RTL에 따르면 파리 남쪽 도시 빌뇌브 생 조르주는 최근 공공장소
“EU, 미국과 노딜 땐 똑같이 30% 보복관세”
▲ EU 깃발 유럽연합이 미국과 관세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산 수입품에 30%의 보복관세를 매길 방침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항공기와 자동차, 버번위스키 등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이 트럼프 미국 대통
이란, IAEA 기술팀 방문 합의…핵시설 검사는 제외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관계 논의를 위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유엔 산하 IAEA 기술 대표단의 이란 방문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IAEA 본부 전경. (사진=로이터) 2
美 찾은 여야 의원들, 트럼프 측에 ‘조속한 관세 패키지딜’ 제안
측근 통해 의견 전달…”한미, 협상 조기 타결하고 정상회담 준비해야”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을 찾은 한국의 여야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에 관세 협상을 ‘패키지딜’ 형태로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트럼프, 관세 1%p 인하마다 日에 보상 요구” <요미우리>](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44734)요미우리>
{: width="100" height="150" .w-10 .left} 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본에 관세를 1%포인트 인하할 때마다 보상을 요구했다고 24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측 협상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요미우리>
트럼프 “AI 경쟁, 우리 이기는 것 허용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미국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AI 경쟁 승리 서밋’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는 세계 역
갈매기 한 마리의 ‘몸빵’에… 1175억원 전투기 캐노피 ‘펑’
지난 달 스페인의 한 에어쇼 유럽 4개국 공동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의 캐노피에 구멍 스페인의 항공 전문 사진작가가 갈매기 한 마리가 8500만 달러(약 1275억 원)짜리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
“미국-EU 15% 관세 합의 근접”…협상 타결 땐 현상유지 수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EU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EU는 항공기, 증류주, 의료기기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
트럼프 갈아타나?…엔비디아 황 CEO “미국의 경쟁력은 대통령 그 자체”
트럼프 AI 경쟁 승리 정상회의 참석 “엔비디아 해체도 고민 했었다” 머스크 버리고 새로운 기술 파트너 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뒤로 하고 기술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최강자 엔비디아의
방미 野의원들 “中견제에 적극 동조하도록 한국정부 설득할 것”
미국을 방문한 한미의원연맹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현지시간) 미 정부·여당에 “국민의힘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견제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도록 한국 정부를 설득·견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연합뉴
트럼프 “EU와 심각한 협상 진행 중…中과는 마무리 단계”
“관세보다 타국 시장 개방이 더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AI 서밋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무역협상이 심
“기후 피해 배상 청구 가능”…국제사법재판소 첫 판단
국제사법재판소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첫 법적 해석을 내놨습니다. 태평양 섬나라 같은 피해국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선진국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테슬라 2분기 매출 12% 줄어…”10년만에 최대 감소”(종합)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224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