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2 세계 뉴스
러, 에스토니아 영공 12분 무단 침범
올해만 네번째… 나토 군사력 ‘간보기’ 에스토니아, 나토 조약 4조 발동 요청 러 “발트해 중립해역 상공 비행” 주장 러시아 전투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영공을 또다시 침범했다. 러시아 드론이 폴
찰리 커크 추모식 10만 명 모일 듯…트럼프 등 미 보수 인사 참석
암살된 미국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약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폭스뉴스는 현지시간 20일 경찰 추산치를 인용해 이같이
美조지아 주지사, 韓방문…현대차와 이민단속 대책 논의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 건설과정에서 대규모 이
‘솔트레이크 킬러’ 손흥민, 4일 만의 리턴 매치에서 6호골 폭발
손흥민(33·LAFC)이 4일 만에 다시 만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6호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레알 솔트레이크와 홈경기에
“트럼프 반이민 기류 악영향 우려”… 의회 계류 ‘한미 파트너법’ 변수로
기업들 수수료 부담에 美파견 ‘발목’ 우선 추진 B1 비자 영향은 적을 듯 미국이 ‘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하면서 정부는 우리 기업에 미칠
히말라야 고산서 불꽃 펑펑 터뜨린 중국 브랜드…환경 파괴 논란에 사과
산 전체가 오색찬란하게 물듭니다. 꼭대기부터 평지까지 폭죽이 연이어 터집니다. 이 대형 불꽃놀이를 진행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가 히말라야 산맥의 티베트 고산지대에서 불꽃놀이를 선보였다가 전
김정은 ‘트럼프 좋은 추억’ 입장에 대통령실 “북미 대화 지원할 것”
대통령실이 2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포기를 조건으로 북미대화에 응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북미 대화 지원” 의사를 밝혔다. 다만 비핵화는 없다고 선을 그은데 대해 “핵 없는 한반도와 평화 정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합병 추진…‘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반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 영토로 인정하는 지역 일부에 대해 상징적으로 합병을 선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주 유엔 총회에
트럼프, 틱톡 美투자자로 언론 재벌·오라클 창업자 등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중국계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과 관련해 머독 부자(父子), 래리 앨리슨, 마이클 델 등이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도
찰리 커크 추모식에 ‘보수 총결집’…정치적 파장 확산
미국 보수 청년 운동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찰리 커크의 추모식이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렸습니다. 보수 인사가 총결집해 최대 10만 명이 모였는데 단순한 애도를 넘어 정치적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아메리칸 드림에 사망 선고 내린 트럼프
과학·기술 인재 취업 비자 H-1B 수수료 100배 올려 1억4000만원 한미 비자 협상에도 불똥 튈 듯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인 ‘미국 전문직 취업 비자(H-1B)’ 수수료가 21일부터 10만달러(약 1억4000만
캐나다·영국·호주,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승인…美·이스라엘 반발
캐나다, 영국, 호주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캐나다와 호주는 21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내고 이번 결정을 발표하면서 이를 “두 국가 해법을 위한 국제적 공동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어 스타
‘전지현 드라마’에 中 발칵… 광고까지 내렸다
배우 전지현 주연 드라마 ‘북극성’ 속 대사가 중국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20일 보도했다. 디즈니+에서 지난 10일부터 공개되고 있는 ‘북극성’은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4개월째 동결
중국 인민은행이 22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21일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5%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은 3.0%
日자민 총재 도전 고이즈미 “한·일 관계 진전 희망”
일본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함께 양강 후보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한·일 관계의 진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일
“부끄러움을 알라”…인니·네팔 이어 필리핀서도 반부패 시위
최근 인도네시아와 네팔 등 아시아 국가에서 기득권층의 특권과 부패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른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정부 사업 비리 의혹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
“북한군, 가족이 보내는 식량으로 생존”…충격 증언 나왔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59)은 북한 군인들이 가족으로부터 먹거리 지원을 받아야 할 정도의 열악한 환경에 내몰려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페루 변호사 출신인 살몬 특별보고관은 모국 언론매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