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경제 뉴스
KB운용, ‘콜매도 비율 고정 커버드콜 ETF’ 2종 출시 [투자360]
KB자산운용이 2일 콜매도 비율을 고정한 방식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RISE 미국테크100 데일리 고정 커버드콜 ETF와 RISE 미국AI밸류체인 데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강화…사고예방 업무가이드 도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사고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 사고예방업무가이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가이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사고로 전기차 배터리 파손, 수리비 보상받으려면 특약 가입해야”
장모씨는 전기차를 운전하던 중 노상에 방치된 물체와 접촉해 배터리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새 배터리로 교체하기 위해 기존에 들었던 차량 단독사고 보장 특약을 활용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배터리 교체 금액
반도체 고점 우려에… 삼성전자, 장중 ‘5만원대’ 진입
삼성전자 주가가 2일 개장 초반 2% 이상 하락하며 5만원대에 진입했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에 반도체가 고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부정적 전망이 확산한 결과로
정부, 중동사태에 “원유·공급망 영향 제한적…변동성 확대시 대응”
정부는 2일 이란-이스라엘 중동 긴장 고조 관련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
정부, 30% 뛴 공사비 잡으려 ‘해외 시멘트’ 수입 카드도 꺼냈다
정부가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연 2% 안팎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핵심 자재인 시멘트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내국인 기피 공종에 한해 숙련 외국인을 들이는 방안도 중장기
“가족 목소리 구분해 인식”…삼성, ‘AI 가전 시대’ 선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와 만나 진화하는 가전 시대를 선언했다. 집안일의 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가족 구성원별 목소리를 따로 인식해 일정을 챙기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D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통해 경영권 방어 반격 나선다
고려아연이 자사주 매입을 통한 경영권 방어에 돌입한다. 법원이 영풍 측이 낸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벼랑 끝에 내몰렸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블룸버그 “삼성전자, 전세계서 수천명 감원 계획”…삼성 “정기적 인력조정”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일자리를 감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근로자를 해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정기적인 인력 조정이라
물가보다 더 오른 공사비 사업비에 반영…숨통 트인 민자사업
정부가 도로·철도·환경 등 민간투자 사업의 공사비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하기로 했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자재비 변동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최근 건설원가 상승으로 전국에서
알렛츠 피해 업체에도 긴급자금 지원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업체들이 받던 금융 지원을 알렛츠에서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들도 받게 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알렛츠 정산지연 피해기업 지원절차 방안’을 4일부터 시행한
더딘 내수 회복에…정부, 배추 조기 출하·다자녀 전기차 보조금 등 확대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할인 축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도 유도한다. 대기업보다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대다수 대책이 재탕인
‘취약층 소액 채무’ 전액감면 신설‥”도덕적 해이 고려해 제한적 운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
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
“이 바닥엔 벌써 겨울 온다고?”…연일 K반도체 때리는 외국계 큰손들, 주가 어쩌나
9월 반도체수출 역대급인데 외국계 IB, 위기론 꺼내 찬물 “HBM·파운드리 성과 부족” 6만전자로 목표가 대폭 낮춰 일각선 “AI발 D램 수요 여전 외국계 K반도체 때리기 과해” 외국계 투자은행(IB)발 K반도체
한은 “물가 상승률, 당분간 2% 밑돌 것…유가 불확실성은 커”
한국은행이 2일 “물가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최상목 “중동 긴장 고조로 증시·유가 변동성 확대…높은 경계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을 언급하며 “정부는 높은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관계기관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法 “고려아연, 영풍·MBK 공개매수 기간 자사주 매입 가능”(종합)
법원 “고려아연, 영풍 특별관계자 아니다” 법원이 고려아연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가 진행 중인 공개매수 기간 자사주 매입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는 영풍이 최윤범 고
LH,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111가구 공급…7일 접수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교통접근성이 좋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
우리은행에서 또 금융사고…이번엔 외부인 사기 추정 55억원 대출
우리은행에서 5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월 100억원대 횡령사고,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부당대출 사고 등이 잇달아 발생한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문제가 터진 것이다.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