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사회 뉴스
“5~6명이 밀었다”…이임재 전 용산서장 결심
검은색 양복 입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아무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가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오늘(22일) 결심 공판 이 전 서장, 그동안 “5~6명이 밀었다”며 이태원 참사 책임 일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파행 조짐…”평생 꼬리표, 누가 지원하겠냐”
누가 지원이나 하겠어요? 죽을 때까지 꼬리표 따라다닐 텐데”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수련병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개시한 오늘(22일) 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의 지원 자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
카카오 김범수, 구속심사 출석…질문엔 ‘침묵’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2일)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
윤석열-이원석, 김여사 수사로 ‘회복 불가’…’패싱’ 교감 있었나
정재민 검찰 인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소환 조사를 두고 윤 대통령과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김 여사 조사 과정에
연이은 대통령실 일탈…이번에는 경호처 직원, 성추행 혐의
최근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데 이어 경호처 직원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면서 ‘기강 해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주 대통령실 경호처
‘봉화 농약 사건’ 피해자 5명 중 3명 의식 되찾아…수사 탄력
경북 봉화에서 음식을 나눠 먹고 농약에 중독된 사건의 피해자들이 호전되면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 5명 중 3명이 의식을 되찾는 등 회복했다. 이들은 간단한
“방학 걱정없는 맞춤형 아이돌봄”…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강원 인제군은 방학 기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하절기 시설 정기 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제군은 여름방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
“죄질 매우 불량”…백윤식 ‘무고’ 전 연인 1심 징역형 집유
배우 백윤식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인 A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백우현 판사는 22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
올림픽파크포레온 ‘신혼부부 반값 전세’…23~24일 입주자 모집
월소득 974만원을 버는 맞벌이 신혼부부도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전세 시세의 절반 가격인 3억원대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아이가 없어도 10년간 살 수 있고, 입주 후 아이를 1명만 낳으면 최장 20년까지
오늘 하반기 전공의 7천707명 모집 개시..일부 교수들 “교육 거부”
올해 9월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오늘 개시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뽑는 전공의의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시작 전부터 파행 분위기가 일고 있다. 22일 의료계와
‘봉화 농약 사건’ 실마리 풀리나…피해 주민 5명 중 3명 의식회복
경북 봉화군에서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환자들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농약 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돌봄교실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152개교 대상 위탁도시락 제공…농촌 소규모 학교 배송비 지원도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돌봄교실
아프리카에서 의사 4000명 키워낸 유덕종 교수, 2024 JW성천상 수상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4년 JW성천상 수상자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명예회장이 성천 이기석 JW중외제약 창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로…영장심사 출석 ‘묵묵부답’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
임신 36주 낙태영상 ‘살인죄’ 법리 검토…피의자 특정 중
36주 된 태아를 낙태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2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통상의 낙태와는 달라 보인다. 다만
“김호중처럼 음주사고 내고 술 더 마시다니”…재판이 뒤집어졌다
사고 직후 소주 사 마신 50대 1심 ‘무죄’→2심에선 ‘유죄’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근처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서 마신 50대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