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사회 뉴스
검찰, 딸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
전 사위가 이상직 전 의원 항공사서 받은 급여 등 2억여원 뇌물 성격으로 봐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를 압수수색 한 검찰이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추석 장보기는 15% 할인 온누리상품권···문 연 병원 찾기는 ‘이젠’으로
#집 근처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ㄱ씨는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평소보다 많은 100만원을 충전했다. 충전할 때 10% 할인된 90만원만 결제하면 되는데, 추석이 있는 9월 한 달(2~30일) 동안에
한때 ‘120만 유튜버’ 웅이, 前 여친 폭행 1심 유죄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지난달 29일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2주 만에 얼굴 ‘반쪽’…홀쭉해진 방시혁 사진 화제
아프리카TV ‘여캠’ BJ 과즙세연과 미국에서 목격돼 입방아에 올랐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방 의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는
김동연, 올해만 세번째 봉하마을 방문…”盧 꿈꾼 나라 실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을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그분(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나라를 실천에 옮기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새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환경교육도시에 충북·충남 등 지자체 6곳 선정…탄소중립 기여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충청북도·충청남도·은평구·서대문구·양평군·김해시 등 6곳이 선정됐다. 1일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충청북도·충청남도 등 광역지자체 2곳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대통령실·정부·여당 모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언급한 이후 정부·여당이 해결방안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부처 긴급 현안보고를 열고 난 이후, 정부는 곧바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범
30대 동거男 카드 무단사용해 고소당하자 50대女 “성폭행” 허위신고…법원, 징역 8개월형
동거하던 남성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고소당한 50대 여성이 이 남성한테 성폭행당했다고 허위로 신고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20∼40세대 43% “출산 안해”…女 “필요 못느껴” 男 “여유없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040세대 심층인식조사 결과 공개 20∼49세 남녀 43% 가까이는 출산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단 이들 중에서 44% 상당은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 출산을 고려할
법원 “기업 작업 중 숨진 개인사업자, 산재보상 대상”
개인사업자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관리·감독 아래 일을 하다 숨졌다면 산업재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숨진 개인사업자의 배우자가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
작년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 초과한 201만명에 2조6천억 지급
지급대상자 중 88%는 소득하위 50%…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지난해 낸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 금액을 넘어선 건강보험 가입자 201만명에게 2조6천억원가량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상]마포대교 여성 투신하려는데, 가방 훔쳐간 남성…경찰, 긴박한 ‘따릉이’ 추격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의 가방을 훔쳐 도망간 남성이 시민의 도움과 경찰의 집요한 추적 끝에 결국 검거됐다. 최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마포대교서 가방 훔쳐 도망가는 절도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
우울·불안 서울 청년에 심리상담…사후관리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가자 2500명 모집 서울시는 우울, 불안, 무기력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올해 마지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문 심리상담
전주지검 “文 손자 아이패드 압수한 바 없어…음해성 주장 유감”
전주지검이 1일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손자 아이패드까지 압수수색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건영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전에 있었던 사위의 취업을 핑계로
대법 “계좌 사용 허락, 불법행위 예견 어려워…손배 판단 신중해야”
다른 사람에게 계좌 사용을 허락한 행위만으로는 불법행위에 대한 예견가능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타인의 계좌 사용을 허락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의 범위가 보다 명확해졌다. 서울
“과즙세연 옆에 있던 사람 맞나”…2주 만에 얼굴 반쪽 된 방시혁 근황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달 초 미국에서 목격된 모습과 달리 홀쭉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미
법원, 30대 동거남 성폭행 허위신고한 50대 여성에 “징역 8개월”
동거하던 남성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5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동거 남성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썼다가 고소당하자, 처벌을 피하기 위해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행정력 집중
충남도가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도민과 귀향객의 편안한 한가위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 유지를 기본 원칙으로,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
“1톤 물건 옮기고 튀김요리 척척”…’로봇’ 활용 무한진화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로봇들이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물건을 운반하거나 조립하던 기능을 넘어 공장, 식당 등 장소와 용도에 따라 특화된 기능으로 사람들을 돕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의대증원 안 끝나”‥주말 의협 대의원회서 강경 발언 쏟아져
의대 증원 방침을 못박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이후,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의사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주말인 오늘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투쟁선언문을 발표하고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 등을
“바지 속으로 손이 들어왔다”…합동 수업간 어린 딸을 중학생이 ‘충격’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 딸을 성추행했다는 어머니 A씨의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됐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A씨는 수업을 위해 딸을 아동센터에 데려다 줬다. 해당 수업은 강
“진짜 이것까지 훔친다고?”‥’다리 위’ 절도사건의 전말
지난 18일 밤 11시 반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난간에 걸터앉은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출동에 나선 사이,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를 지나다 바닥에 떨어진 가방 하나를 줍습니다
제주도, 추석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확대
제주도는 다음 달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제주동문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4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쓰세요”
노동부-소상공인연합회, 현장홍보 강화 소규모 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손을 잡았다. 노동부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수원특례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원 장안문 옆에 위치한 영화 문화관광지구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인천 남동구 23층짜리 아파트서 불···100여명 대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아파트. 인천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6시1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23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A양(11) 등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서초구, 소방과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서울 서초구는 2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에서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헌시민의 숲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장 관리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수수 피의자’로 적시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