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사회 뉴스

“살 무조건 빠진다면서요”…’기적의 비만약’ 먹었다가 당혹 [건강!톡]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젬픽’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나 이런 약물이 5명 중 1명에게는 체중감량 효과가 없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GL

대법 “지인 할인받은 진료비,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핵심요약 “모두 보전 시 고객, 추가 이익…실손보험 취지 반해” “구체적 계약에 따라 실제 부담 비급여 진료비용 타당” 의료기관에서 지인 할인 등을 이유로 의료비를 할인받았으면 할인받은 금액은 보험사에 청구할 수 없

부산시 5번째 규제자유특구 확보 시동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해 신기술 특례실증 과제 발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과 부산 9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고도화를 선도할 유망기업과 신기술을 찾고, 이를 규제자유특

“군대가기 싫다” …살 찌워 4급 받은 男·증량 도운 친구 모두 ‘징역’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살을 찌운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남성이 살을 찌우도록 식단표를 만들어주고 동기를 부여한 지인도 방조죄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법 형사단독1

경기도, 민원의날 맞아 우수 시군·공공기관 표창 수여

경기도는 제3회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시군·공공기관 8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

작년 위증·증거인멸 1심, 절반 실형…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이어 위증교사까지 유죄가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에 치명타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한 대권가도에도 암운이 드리워질

18개월 아이 손가락 두 개 절단됐는데…‘환자 수용’ 거부당했다

7시간 만에 겨우 ‘접합 수술’…의료 대란 지속 여전히 해결책 없어…“근본적 대책 마련 시급” 생후 18개월 영아의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됐지만,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5개 병원이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특허청, AI 보안 기술 IP5 특허 출원 10년간 40배 증가…삼성전자 10위권 진입

세계 주요국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특허 출원이 10년간 약 4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최근 10년(2012~2021년)간 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IP5)에 출원된 AI 보안 기술 특허 출원이

시민단체 “근로조건 자율점검 예산 삭감…내년엔 늘려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소규모 사업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정부 예산이 올해 절반 가까이 삭감됐다며, 내년도 예산안에는 확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장갑질119

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

경기도는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마약 검거’ 생중계 유튜버 징역형…사적제재 제동 걸리나

마약 범죄자를 신고한 뒤 검거 과정을 생중계한 유튜버에게 유죄가 선고 됐다. 이처럼 ‘정의 구현’을 내걸고 사적 제재에 나섰던 유튜버들이 법의 제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

구룡마을 시위 중 불법 망루 설치…6명 경찰 연행

구룡마을 측 “용역 고용한 시위”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열린 집회에서 불법 망루를 세운 6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허가 없이 10m

“들었다 해주면 되지”vs”있는대로 말해달라” 이재명 어느 말 맞나 [위증교사 재판 주요 쟁점]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결론이 나온다. 지난 15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공직선거법 사건 선고 열흘 만에 받는 이 대표의 5개 재판 중 두 번째 1심 선고다. 금고형 이상 형을

‘도봉산~영등포’ 새벽 자율주행버스 A160, 모레 3시30분 첫차 달린다

매일 이른 새벽 첫차를 타는 승객들을 위한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노선은 도봉산역광역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25.7㎞ 구간을 오가는 160번 노선으로, 자율주행을 의

수능 끝났는데 “의대생 1명도 뽑지 말라”는 의협 비대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고 대입 수시 합격자 발표를 3주 앞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지하라는 요구를 또 들고 나왔다. 의협 비대위가 ‘아예 1명도 뽑지 말아야 한다’

“군대 안 갈래” 169㎝에 102㎏ 찌운 남성…식단표 짜준 친구도 유죄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증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살이 찌도록 도운 남성의 지인도 방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11부(판사 서보민)는 지난 13일 병역법 위반

오늘 로또 1등, 김예지 ‘황금손’에 달렸다…100명 참관 생방송

올해 로또 1등 당첨자가 한 회차에 63명이 나오면서 ‘조작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3일 로또 복권 추첨 현장이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생방송에는 2024 파리올림픽 이후 월드스타로 등극한 사격

시험 코앞에 두고 ‘날벼락’…대규모 자격 취소 사태[제보는Y]

언어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언어치료학과 재학생과 현직 언어재활사들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대규모로 자격을 취소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백 명이 일자리를 잃고, 국가시험도 치지 못할 상황이지만, 보건복지부는 뾰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