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사회 뉴스
윤 대통령, ‘최후통첩’ 공수처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강제 신병 확보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3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29일) 오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3차 출석요구서를 지난 26일 통보했지만 윤
서울시 “대중교통 혁신의 해”…시민 ‘일상혁명’ 이끈 1년
서울시는 “2024년은 대중교통 혁신의 해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일상 속의 변화를 이끌었다”며 내년에도 교통 혁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 혁신을 대표하는 전국
[속보]무안공항서 181명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상자 다수 확인
행안장관 직무대행 “무안 항공기 사고, 인명구조 총력”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했다.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
“새가 날개에 껴서”…무안 추락 항공기 탑승객이 전한 정황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조류 충돌’이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탑승객이 자신을 기다리던 가족에게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을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2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최상목 직무대행이 본부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07분 긴급 회의를 열고,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토
행안부, 승강기 허위 점검 등 16개 업체 적발
행정안전부는 27일 ‘2024년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표본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점검 대상인 30개 업체 중 16개 업체에서 자체 점검 미실시, 점검 결과 허위 입력 등 총 48건의 위반 사항이
“외로움 콜센터·출산 주거비 지원”..서울 내년엔 이렇게 달라진다
외로움·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화 한 통만 하면 상담부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외로움 안녕120’이 내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출산 가구는 매월 30만원씩 최대 2년간 720만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서비스 지원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품질관리 및 인허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도 임상재활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사용적합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상재활테스트베드는 재활 의료 기술·재활 의료기기 등의 적용
경찰, 무안공항 비행기 추락 ‘갑호비상’ 발령…함평·목포 ‘을호비상’
경찰청이 29일 무안공항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 지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갑호비상은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다. 경찰관들은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력 100%가 동원된다. 지휘관·참모는
청주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신입생 272명 선발
청주대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신입생 272명(10.3%)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 자유전공학부의 55개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한 여객기 착륙중 사고…현재 28명 숨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尹 대통령, 공조본 3차 소환도 불출석…조사 무산 [뉴시스Pic]
김근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의 세 번째 소환 조사에도 불응하면서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과천종합
181명 태운 무안공항 사고 여객기…기령 15년의 B737-800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B737-800모델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무안행
계엄해제 방해 내란가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경찰, 통신내역 분석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28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이날 추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아울러 경
“대왕고래 프로젝트…정파·정권 가리지 않고 추진돼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 약 40㎞ 지점의 ’대왕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내외 항공편 모두 결항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제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341편의 수속이 전면 중단됐다. 오후
경찰청장 직무대행 “무안 항공기 추락, 경력 총동원”… 무안 지역 갑호비상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무안 지역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긴급 구조 지원 등을 지시했다. 이 직무대행은 “당직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긴급 구조
의대 선발 확대에 등록 포기 속출…‘연쇄 이동’ 심화
올해 의대 선발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시 합격생 가운데 등록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복수의 의대에 중복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고 상위권 의대로 옮겨가는 이른바 ‘의대 간 연쇄 이동’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
대법 “항공사 마일리지 ‘10년 지나면 자동소멸 약관’ 적법”
항공 마일리지는 10년이 지나면 소멸된다고 정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약관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인 양모 씨 등 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