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 사회 뉴스
분당 BYC 건물서 화재…지하 고립 인원 전원 구조
1시간 30분 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다수가 고립됐었는데 다행히 현재 모두 구조됐다고 합니다. 고승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고 단
세계문화유산에 못질한 KBS 드라마팀, 경찰에 고발당해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고발장이 접수됐다. 시
검찰, ‘계엄 중요임무’ 박안수·곽종근 구속 기소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동원을 지휘하며 핵심 임무를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3일) 박 총장과 곽 사
날씨 맑지만 ‘강추위’ 계속…아침 최저 영하 12도[오늘날씨]
새해 첫 주말 토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평년(최저 -12도~0도, 최고 1~9도)와 비슷하
JK김동욱 “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포기한 가운데, 가수 JK김동욱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치매 안심 병원’ 추가 지정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등 치매 전담 의
‘예외’ 못 박은 영장도 못 뚫었다…尹체포 막은 경호처의 방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끝내 대통령경호처 앞에서 막혔다. 전문가들은 그간 경호법을 근거로 수사기관의 접근을 막아온 경호처가 이번에도 같은 법리를 내세워 응하지 않은 것이라
제주항공 참사 온라인서 비방·유언비어 난무… 70건 조사 중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국제공항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등을 향한 비방, 유언비어 등이 온라인 공간에서 난무하면서 경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총 70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
가천대, 2025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 평균 7.3대1
가천대학교가 3일 202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7명 모집에 1만184명이 지원해 평균 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551명 모집에 1만1033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보
尹 측, 트럼프 판결
인용하며 “탄핵심판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 주장
윤석열 대통령 측이 3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40쪽 분량의 답변서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판결’을 언급하며 탄핵심판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이 인용한 것
경찰, ‘대통령 관저 경호 담당’ 55경비단장 출석 통보
경찰이 대통령 관저 경호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55경비단장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참고인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
분당 BYC 빌딩서 화재…40여명 구조·50여명 스스로 대피 [종합]
3일 오후 4시 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제주항공 참사 이틀뒤” 애경 계열사 웃음 가득 연말행사에 비난 쇄도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의 한 계열사가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연말 행사를 연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 3일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 오후
사회불신 키우는 참사 가짜뉴스… 찾아 엄벌해야[현장에서]
■ 현장에서 “저희가 간첩인가요? 마음이 찢어집니다.” 3일 오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친동생을 잃은 유족 A 씨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기자에게 되물었다. A 씨의 눈에는 다시 눈물이 맺혔다. 이번
대입 정시 주요대학 경쟁률, 지난해와 비슷…11곳 평균 5.36대 1
중앙대 7.62대 1로 최고…서강대 6.89대 1, 한국외대 6.16대 1 순 다군 ‘학부 신설’ 대학에 지원자 몰려…고려대 다군 모집 70대 1 육박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
출생자 수, 9년 만에 늘었다…작년 24만2334명으로 전년比 3%↑
지난해 대한민국 출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자 수가 늘어난 것은 9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 결과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24만2334명으로
“여기저기서 또 콜록콜록”…올 겨울 독감, 얼마나 독하길래
의심환자 1주새 2.3배 늘어 소아청소년 가파르게 증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올겨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거세지고 있다. 독감 의심환자는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소아청소년
식약처, 설 성수식품 제조·조리·판매 6100곳 집중 점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일부터 10일까지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 약과, 떡, 만두, 청주, 건강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