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사회 뉴스
김현태 “‘150명 넘으면 안 된다’ 했지만 ‘끌어내라’ 말은 못 들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707특수임무단을 이끄는 김현태 단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를 봉쇄해 확보하라는 지시를
창원시, 무료 공영주차장 12곳 유료화 전환…”장기주차 방지”
창원특례시가 도심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가 시급한 지역 12곳을 유료로 전환한다. 그동안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장기 상습 주차 차량이 늘어나면서 정작
퇴근길 교통사고 당한 30세, 일하던 병원에서 장기기증…6명 살렸다 [따뜻했슈]
퇴근길 교통사고를 당한 30세 방사선사가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방사선사 조석원씨, 원광대병원에 장기 기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원광대병원에서 조석원씨가 뇌사
“전통·문화 살아 숨쉬는 전남서 역사 체험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2월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를 체험할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을 추천했다. 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시 밸런타인데이 미혼남녀 행사, 100명 모집에 2천여명 몰려
자격요건 통과한 참가자 대상 무작위 추첨…7일 개별 통보 서울시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획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의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00명 모집에 총 2천356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한화손해
‘내란 혐의’ 군·경 지휘부 오늘 재판 시작…병합 여부 검토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군과 경찰의 전·현직 수뇌부에 대한 재판이 오늘(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됩니다. 조지호 경찰청장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인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의 재판 기일을
“녹음 유포하겠다”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여 원을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6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늘봄학교, 2학년까지 확대…돌봄공백 해소될까?
요즘 같은 방학 기간에는 자녀 돌봄에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올해부터는 더 확대 운영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의 한 초등
“한달 400만원 벌어요”…공부 잘했던 22살 청년, 대학 대신 간 곳
학창 시절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2003년생 청년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술을 배워 월수입 400만원을 달성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에는 인테리어 필름 기술직에 종사자 도승현씨(22)의
尹 헌재 출석…국회 대리인단 “부하들에 책임 떠넘기고 궤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가운데 국회 탄핵소추단은 윤 대통령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대리인단 김이수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서울판 ‘나는솔로’ 100명 모집에 2356명 신청…몰표남 쏟아진다, 왜?
2월 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서울시판 ‘나는솔로’ 행사 100명 모집에 235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밸런타인데이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 참여자 접수
경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 한덕수 피의자 소환 조사
내란 혐의로 고발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전날 한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는 야간까지 이뤄진
하남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쓴다…4개역 승차 적용
지하철 5호선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서울시는 6일 하남시청에서 하남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서울시, 한파 지속에 8일까지 ‘동파 경계’ 연장
서울시가 계속된 한파에 대응해 오늘(6일) 저녁 6시까지 발령했던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를 모레(8일)까지 연장합니다. 서울시는 어제(5일) 오후 4시부터 오늘(6일) 새벽 4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가 46건 발생했다
경남 초등학교 26곳 올해 입학생 ‘0’
입학생 1명 초교도 33곳 내년도 입학생 2만명대 붕괴 위기 경남지역 올해 초등학교 26곳에 입학생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 여파로 인해 해마다 입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내년도 입학생 2만명대
9억 없어서…국내 유일 ‘외상센터 수련기관’ 문 닫는다
중증외상센터를 지키는 백강혁 교수. 고군분투하며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의 생명을 구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 교수 같은 외상전문의를 길러오던 수련센터가 문을 닫게 됐습니다. 고대구로병원은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파주시 홍보대사 해촉
오요안나 문화방송(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6일 파주시 말을 종합하면, 시는 이날 시 홍보대사로 일하던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해
“주말에도 담임 찾는 학부모 그만”…온라인 민원 시스템 구축
주말에도 교사에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는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분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다.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의 민원 채널을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교
‘대마 투약 혐의’ 태영호 장남 혐의없음 처분… 국과수 정밀감정 ‘음성’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전 국민의힘 의원)의 장남이 대마 흡연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태 모(35)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