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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사회 뉴스

규모 3.1 지진 발생한 충주 “여진 대비 안전점검 강화”

규모 3.1 지진 발생한 충주 “여진 대비 안전점검 강화” 7일 오전 2시 35분경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앙성면)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청과 지자체 등에 지진 관련 신고와 문의가 이어졌다. 이날

고 송대관 빈소에 추모 발길…태진아 “한쪽 날개 잃은 기분”

고 송대관 빈소에 추모 발길…태진아 “한쪽 날개 잃은 기분” 7일 갑작스레 별세한 가수 고 송대관의 빈소에 동료 가수와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다음 주 가요 방송 일정까지 있었던 그가 갑작스레 별세하면서 가요계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생전 고인의 각별한 후배였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내정…야당 “인사 철회해야”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내정…야당 “인사 철회해야” 신임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내정됐습니다. 야권은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박 내정자에게 제기하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봉식 전 청장이 내란 혐

곽종근의 ‘도끼’ ‘150명’ ‘끌어내’ 지시 주장은 어디서 시작됐나

곽종근의 ‘도끼’ ‘150명’ ‘끌어내’ 지시 주장은 어디서 시작됐나 검찰 공소장에 곽 전 사령관 진술 그대로 담겨 ‘인원·요원·의원’ 혼선… 김용현이 ‘의원’ 언급 진술 오락가락에 尹측 “진술 신빙성 없다” 반격 “도끼는 기억에 없다. 저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라도’라고 말했는데

신영대 의원의 전직 캠프 사무장 ‘징역형 집유’… 확정 시 당선 무효

신영대 의원의 전직 캠프 사무장 ‘징역형 집유’… 확정 시 당선 무효 신영대(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직 선거 캠프 사무장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를 매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동식)는 7일 공직선

제주에 발 묶인 체류객 2만여 명…“오늘 430여 편 운항”

제주에 발 묶인 체류객 2만여 명…“오늘 430여 편 운항” 강풍에 눈보라까지 몰아친 제주에선 어제 하루 2만 명 넘는 공항 이용객의 발이 묶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연희 기자, 지금 제주공항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주국제공항에는 밤사이 눈이 더 내려 쌓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구준엽, SNS에 심경 토로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구준엽, SNS에 심경 토로 클론 출신 구준엽 씨가 타이완 배우인 아내 쉬시위안의 사망에 대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창자가 끊어질 듯 아프지만, 아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겠다고 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저의 천사가 하늘

‘고운·우리·나라’ 제주서 딸 세쌍둥이 태어나…제주도·정부 지원금도 빵빵

‘고운·우리·나라’ 제주서 딸 세쌍둥이 태어나…제주도·정부 지원금도 빵빵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의 한 병원에서 임현준(26)·박민지(26)씨 부부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모두 딸로, 이름은 ‘고운’, ‘우리’, ‘나라’다.

오세훈 “민주당 ‘대한민국 성장전략’ 모순 가득”… “기업 강조=정치 구호”

오세훈 “민주당 ‘대한민국 성장전략’ 모순 가득”… “기업 강조=정치 구호”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성장 전략’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성장 전략이라기보다 온갖

檢, 김정숙 여사 ‘무혐의’…與 “면죄부 아냐” vs 野 “보복 중단해야”

檢, 김정숙 여사 '무혐의'…與 "면죄부 아냐" vs 野 "보복 중단해야" 검찰이 7일 ‘외유성 인도출장·샤넬재킷 개인소장’ 등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이를 두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도 딥시크 접속 차단…”안전성 확인될 때까지”

검찰도 딥시크 접속 차단…"안전성 확인될 때까지" 정부부처에 이어 대검찰청도 오늘(7일) 오전 8시부터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인터넷망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탄핵심판, 반환점 돈 ‘계엄의 재구성’

탄핵심판, 반환점 돈 '계엄의 재구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6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끝으로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 수뇌부들에 대한 증거조사 절차가 일단락됐다. 오는 11일 7차 변론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눈길에 순천완주고속도로서 차량 38대 부딪혀…17명 다쳐(종합)

눈길에 순천완주고속도로서 차량 38대 부딪혀…17명 다쳐(종합) 북남원나들목∼서남원나들목 차단…오후 7시께 통제 풀릴 듯 7일 오후 3시 8분께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 방향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38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A씨가 의식이 흐릿한

강풍에 눈까지 몰아친 제주공항…2만명 발 묶였다

강풍에 눈까지 몰아친 제주공항...2만명 발 묶였다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린 7일 제주국제공항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이에 2만명 넘는 이용객의 발이 묶였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항공편 302편(출발 147·도착 155)이 결

미 LA 산불 한 달 만에 전기회사 “작은 산불과 관련 가능성” 인정

미 LA 산불 한 달 만에 전기회사 "작은 산불과 관련 가능성" 인정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가 자사의 설비에서 발생한 불꽃이 화재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민간 전기공급업체 서던캘리포니

“텔레그램 ‘자경단’서 234명 성착취”…자칭 ‘목사’, 신상공개된다

“텔레그램 ‘자경단’서 234명 성착취”…자칭 ‘목사’, 신상공개된다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집단 자칭 ‘자경단’의 총책 A씨가 지난 달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A씨는 2020년 5월 ‘자경단’ 만들어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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