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사회 뉴스

이번엔 ‘백종원 된장’ 논란…국산 대신 중국산 메주 사용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백종원의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미국·캐나다·호주산 대두, 미국·호두산

다음주 선고 가능성? 헌재, 안갯속 평의 이어가

◀ 앵커 ▶ 이번 주 선고 가능성이 유력해 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판관들이 앞서 접수한 다른 탄핵심판 사건들과 윤 대통령 사건을 함께 놓고 숙의를 거치는

“슬픔에 장례 진행 어려워”…휘성 비보에 동료·팬들 ‘애도 물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장례 절차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장례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마음을 추스르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생성형AI 행정 사고, 공무원이 최종 책임… 광역시 최초로 윤리지침 제정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공무원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지침이 부산에서 제정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당겨

전라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578대의 구매를 지원합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746대로 구매

수원 일가족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신변 비관’ 참극에 무게

최근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사인이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찰은 일가족 가장이 지인에게 빌려준 수억 원대 채무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신변을 비관하

봄 시샘하는 황사…희뿌연 하늘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황사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1일 강원지역은 황사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오전 내내 공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였다. 특히 태백 등지에서는 황사농도와 초미

인하대, 78개 모임 참여하는 동아리 박람회 개최

81개 부스 설치, 전시회·상영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려 인하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78개 모임이 참여하는 ‘동아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적극적인

서울시·산림청, 숲푸드 판매-정원 처방 확산 협력

서울시와 산림청은 12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산림 경제 활성화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 국산 목재 이용 확대, 정원 처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 수출 中企 물류비 지원…업체당 최대 300만원

경기도가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과 제품 가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거래 시 들어간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자막뉴스]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교사 명재완 씨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어제(1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 씨의 신상 정보를 일반에 공개

부산시, 공무원 생성형 AI 활용 윤리지침 제정 추진

부산시는 광역시 최초로 ‘공무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윤리 지침’을 제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공무원의 생성형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AI 생성 정보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임신부 1500원만 내면 택시이용 무제한…용인시 ‘바우처택시’ 운영

경기도 용인시는 임신부들이 1500만원 내면 편리하게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

휘성 사망현장서 주사기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

고창군 계절근로자 2천600명 입국…전국 최대 규모

전북 고창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600명을 배치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천800명에서 대폭 늘어난 것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숫자다. 군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옹진군, 실시협약 체결 백령도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이 도입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12일 고려고속훼리㈜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백령항로에는 2000t

서울시-산림청, 임산물 소비·국산목재 이용 확대 ‘맞손’

서울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산림청과 산림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 ▲ 국산 목재 이용 확대 ▲ 정원처방 프로그램 활성화다. 시는 산림청

감사원장·검사 탄핵심판 먼저 선고…윤 대통령 선고 늦춰지나?

네, 그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언제 쯤 나올 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임주혜 변호사 나와있습니다. 윤 대통령 사건은 과거 두 전직대통령의 사건과 비교하면 숙의기간이 깁니다. 이유가 뭘까요? [앵커] 사실

미세먼지 이어 ‘불청객’ 황사… “마스크 착용해야”[자막뉴스]

먼지에 뒤덮인 하늘 아래, 도시의 건물들이 마치 그림자처럼 어둡고 희미합니다. 뿌연 먼지가 내려앉은 거리 속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그제 유입된 스모그에 더해 밤사이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 오

더본코리아, 농지법 위반의혹에 공식사과…”생산방식 전환중”

논란 잇따라…주가는 고점 6만4천500원서 2만8천500원까지 떨어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군에 있는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경기도 난임부부 지원 확대, 4월부터 ‘정자·난자 동결비’도

경기도가 난임부부 지원을 통한 저출생 극복 정책 범위를 확장한다. 다음 달부터는 난자와 정자 등 생식세포 동결비 지원도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하의 안입고 버스 탄 아이…퇴근길 경찰이 챙겼다(영상)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예리한 눈썰미로 빗속을 떠도는 자폐아이를 발견해 보호자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경 조승희 순경(남)은 퇴근하기 위해 강서구의 한 버스정

휘성 시신 주변서 주사기 발견… 부검서 약물 투여 여부도 검사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휘성(43·본명 최휘성)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당국은 최씨 시신을 수습하던 도중 시신 주변에 있던 주

김하늘 양 살해 여교사 48세 명재완…경찰, 신상 공개

경찰이 지난달 10일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교사의 신상정보를 12일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재완(48)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

풍납동 보상완료 부지, 세계정원 탈바꿈…2027년까지 7개 조성

일상 속 정원 힐링, 정주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1석 3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풍납동 보상완료 부지 7곳에 2027년까지 ‘세계정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풍납동 지역은

경기 용인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까지 확대

경기 용인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원한 ‘바우처택시’를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시점은 오는 15일부터입니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

최장 숙고하는 헌재… ‘너무 서두른다’ 논란 불식 포석

헌법재판소가 11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등 사건을 먼저 선고하기로 한 것을 놓고 사회적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재판관들이 윤 대통령 사건을 더 숙고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 사건을 서두른다는 논란

헌재 인근 학교·유치원 11곳 ‘尹 탄핵선고일’ 휴업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와 유치원 11곳이 선고 당일 휴업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탄핵 선고 당일 휴업하는 곳은 헌재 인근 교동초,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