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사회 뉴스
“무단결석 지도했더니 ‘아동학대’ 민원”…숨진 제주 교사 유족의 증언
어제(22일) 제주 모 중학교에서 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교사가 민원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한 40대 교사 A씨의 유족은 고인이 최근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을
“살려주세요” 다급한 신고…출동한 경찰 3명에 칼부림
어젯(22일)밤 경기 파주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다쳤고, 가해 남성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올해 ‘극심한 폭염’ 오나…기상청 “초여름부터 덥고 많은 비”
다가올 여름철이 예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각국의 기후 예측 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3개월 기후 전망(2025년 6월~8월)을 발
‘1인당 20만원’ 거제 민생회복지원금 조례, 임시회 문턱 못넘어
시 “의회와 6월 재논의 협의할 것”…팽팽한 찬반론에 논란 장기화 예상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인 경남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상
지귀연 “접대? 친목 모임일 뿐”…‘룸살롱 접대’ 의혹 소명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1심 재판장인 지귀연(사법연수원 31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대법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특설무대에서 엄수됐습니다. 16주기 추도식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
“교원 개인정보 무단 활용”…대구교총, ‘교육특보 임명장’ 발송 국민의힘 고발
대구 지역 교원 단체가 특정 정당이 교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사건(매일신문 5월 23일 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3일 국민의힘이 지역 교원들의
의정부 60대 방화범 “술취해 기억안나”…출소 다음날 범행
▲ 의정부 오피스텔 방화 추정 화재 경기 의정부시 소재 오피스텔에 방화한 혐의를 받는 60대 피의자는 방화미수 혐의로 복역한 후 출소 하루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오늘(23일) 현주건
김 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6만 원 추가 결제…尹캠프 인사 동행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씨가 통일교 측이 선물한 명품 브랜드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는 최근 검찰 소환
서울서 또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경찰 수사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울에서 대선 후보의 벽보 훼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3일 오후 3시 50분께 하왕십리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벽보가 훼손됐다
올여름 더 덥고 더 많은 비…”작년 수준 폭염은 아닐듯”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공개됐다. 다만, 봄철 해수면 온도는 1년 전보다 낮아서 지난해 수준의 극심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광화
가정폭력 신고 현장서 경찰 3명에 칼부림
어젯(22일)밤 10시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관 1명은 목 부위를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
포르쉐 몰고 음주운전…10대 숨졌는데 편의점 가서 ‘또’ 술 샀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50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하던 태도를 보이던 그는 돌연 혐의를 부정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가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전주
4시간35분 동안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사고 낸 60대 징역 5년
4시간35분 동안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나 사고를 내 4명을 다치게 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
중국·홍콩 등 코로나19 재확산…정부, 대응 점검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부 국가(홍콩, 중국,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중인 상
숨진 교사 아내 “무단결석 지도하다 항의 받아…스트레스 극심” [지금뉴스]
어제 새벽, 제주도 모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교사가 최근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유족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해당 교사는 3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는데, 담배를 피우고 자
한예슬, 6억대 모델료 분쟁 항소심도 승소
배우 한예슬씨 측이 광고 모델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건강식품 생활약속 운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7-3부(성언주 이승철 민정석 고법판사)는 지난 21일 한씨의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에 지귀연 입장 냈다…소명서 보니
서울중앙지법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늘(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접대 의혹에
사법정책연-대한변협, 28일 ‘스토킹범죄’ 공동학술대회 개최
사법정책연구원은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스토킹 범죄 재판의 쟁점과 피해자 보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세션에서 한나라 창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