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사회 뉴스
충북 음성서 50대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충북 음성군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충북 음성군에서 플랜엠 소속 A(58)씨가 숨졌다. 조사 결
산업부, 남원시·밀양시·하동군·창녕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세제·재정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북 남원시, 경남 밀양시·하동군·창녕군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이다.
경기도, 115개 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420명 첫 인권 실태조사
경기도가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19개 시군 115개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420명을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최장 8개월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
‘VIP 격노’ 회의 참석자 조태용 전 원장 17시간 조사
이른바 ‘VIP 격노설’을 수사하고 있는 순직해병특검이 당시 대통령실 주재 회의에 참석했던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7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조태용 전 원장은 어제(29일) 오전 9시 20
尹 ‘김건희 특검’도 거부…”또 불응시 강제수사 염두”
구속 이후 두문불출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의 소환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조사를 거부한 이유조차 특검에 알리지 않았는데요. 특검은 내일(30일) 재소환을 통보하며 불응 시 강제수사를 검토하겠다고 경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10만 원 배상’ 판결 항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항소
경주시, 드론 활용한 스마트 행정 본격화
공무원 대상 드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실무 적용 확대 나서 직원 대상 드론 실습 교육 통해 미래행정 기반 다져 경주시는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진법사 청탁 의혹’ 통일교 전 간부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하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구속기로에 섰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3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 안전 강화와 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김건희특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선수 소환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2차 단계 주포’였던 김모씨 등 의혹 관련자들을 연이어 소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뉴시스) 법조계에 따르면 특
광주 시민단체·진보당, ‘시의회 윤리위 해산’ 촉구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시민협)는 29일 성명을 통해 윤리위원 선임 과정의 심각한 문제점을 규탄했다. 시민협은 최근 선임된 윤리위원 9
특검, 김건희 여사 오빠 장모집 압수수색…’20억대 추정 이우환 그림 확보’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우환 화백의 작품과 고가 목걸이 모조품을 확보했다. 김 여사 측은 “이 화백 그림은 전혀 모르며 타인의 재
사망보험금 미리받아 요양서비스 이용
금융당국 ‘현물급부형’ 내년 시범사업 보험사 서비스형 보험특약 도입예정 재가 돌봄 영역까지 확장 기회 열어 “제도 지원 뒷받침해야 혁신 가능” 지난해 처음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단독]총책·세탁책 등 역할 나눠 26억 꿀꺽…진화한 ‘중고 사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2500여 명으로부터 26억 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총책과 중간관리자, 세탁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
中남부 치쿤구니야열병 5천명 확진…물고기 풀어 모기번식 억제
중증·사망 사례 없고 모두 경증…신생아·노인은 주의해야”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뎅기열·지카바이러스질병과 유사한 치쿤구니야 열병 확진자가 5천명에 육박했다고 홍콩 성도일보 등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尹, 김건희특검 2차 소환도 불응…특검 “향후 조치 오후 발표”
윤석열 전 대통령이 30일 김건희 특검팀의 2차 소환 조사에도 불출석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이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