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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세계 뉴스

EU, 트럼프 재집권에 대응 고심…”미국 LNG 수입 제안”

EU, 트럼프 재집권에 대응 고심…"미국 LNG 수입 제안"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이 확정되면서 유럽연합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정상들은 “상호 공통의 이익”을 중심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우크라군 수장 “북한군, 러군과 전투참여 준비한다는 보고 많다”

우크라군 수장 "북한군, 러군과 전투참여 준비한다는 보고 많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본격적인 실전 준비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북한군이 러시아군

‘트럼프 랠리’ 다우·S&P 사상 최고가‥비트코인 폭등

'트럼프 랠리' 다우·S&P 사상 최고가‥비트코인 폭등 미국 뉴욕증시 지수가 ‘트럼프 당선’ 이후 연일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장 중 한때 44,000을 넘어섰고, S&P500 지수는 장중 6,000선을 넘어

이란, 대선 전 또 트럼프 암살 모의…미 법무부 발표

이란, 대선 전 또 트럼프 암살 모의…미 법무부 발표 미국 수사 당국이 이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또 다른 암살 시도를 포착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이란에 거주하는 파르하드 샤케리(51)는 지난 9월 이란혁명수비대(IRGC)로부터

머스크의 ‘트럼프 베팅’ 성공…테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머스크의 ‘트럼프 베팅’ 성공…테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급등,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39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빅터 차 “美우선주의 복귀 시 한국내 핵무장 찬성론 늘 것”[트럼프 재집권]

빅터 차 "美우선주의 복귀 시 한국내 핵무장 찬성론 늘 것"[트럼프 재집권] 올해초 韓전문가 설문결과 소개…”韓정책변화 빠르고 초당적으로 이뤄질수도” “트럼프 행정부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핵무장, 한국 안보 위협 더 키울 것”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미국 외

“우리사업 훔쳤다” 트럼프 염두?…”TSMC, 中에 AI칩 공급 중단”

"우리사업 훔쳤다" 트럼프 염두?…"TSMC, 中에 AI칩 공급 중단" 파이낸셜 타임스 “中고객사들에 ‘7㎚ 이하 반도체 주문 안받겠다” 통보 “美 이익 반하는 행동 안해” 메시지…알리바바 등 中 빅테크에 타격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다음 주부터 중

필리핀에 또 태풍…‘인싱’ 북부 강타해 4만명 피해

필리핀에 또 태풍…‘인싱’ 북부 강타해 4만명 피해 태풍 ‘짜미’로 약 150명이 목숨을 잃은 필리핀에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태풍 ‘인싱’이 지난 7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북단 카가얀주에 상륙하면서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전쟁 처하면 상호 군사원조”… 푸틴, 북·러 조약 서명

“전쟁 처하면 상호 군사원조”… 푸틴, 북·러 조약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 쌍방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지원을 제공하는 상호방위조약에 9일(현지시간) 서명했다. 조약의 효력이 발생하기 까지는 북한의 비준

테슬라 8%-리비안 5%↑ 니콜라 2%↓ 전기차 혼조(종합2)

테슬라 8%-리비안 5%↑ 니콜라 2%↓ 전기차 혼조(종합2) 테슬라가 트럼프 호재로 8% 이상 급등했으나 니콜라는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8.19%, 리비안은 5.37%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니콜라는 1

‘아이스 베이비’ 와일스, 내러티브 조율 탁월… 숨은 실력자

‘아이스 베이비’ 와일스, 내러티브 조율 탁월… 숨은 실력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집권 2기 백악관 비서실장에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수지 와일스를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새 정부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와일스는 40여년 경력의 노련한

“트럼프, 바로 평양 갈 수도…김정은 영향력 커질 가능성” 경고 나왔다

“트럼프, 바로 평양 갈 수도…김정은 영향력 커질 가능성” 경고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2017~2021년)’ 핵심 참모였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기보다 고립주의 경향이 강해져 더 위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9일

트럼프 “헤일리·폼페이오, 2기 행정부에 부르지 않을 것”

트럼프 “헤일리·폼페이오, 2기 행정부에 부르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배제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 시각 9일,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현재

빅터 차 “‘美 우선주의 정책’ 복귀하면 한국 내 핵무장 찬성론 늘 것”

빅터 차 “‘美 우선주의 정책’ 복귀하면 한국 내 핵무장 찬성론 늘 것” ‘트럼프 행정부 2기’에서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이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로 복귀한다면, 한국 내 전문가 집단에서 자체 핵무장 찬성 여론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등판 예고…보건당국 긴장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등판 예고...보건당국 긴장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로 ‘백신 음모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공중 보건 분야 전면에 등판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케네디 주니어가 기존

트럼프, 본인 소유 SNS 주가하락에 “지분 안 판다, 당국 조사해야”

트럼프, 본인 소유 SNS 주가하락에 "지분 안 판다, 당국 조사해야"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식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럼프 당선에 “결혼·출산 안해”…미국서 한국형 ‘4B 운동’ 관심 급증

트럼프 당선에 "결혼·출산 안해"…미국서 한국형 '4B 운동' 관심 급증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한국의 ‘4비(非) 운동’이 미국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의 당선 이후 미국 여성들은 SNS를 통해 한국에서 시작된 ‘4비 운동’을 ‘4B 운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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