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세계 뉴스
혼다·닛산, 통합 지주사 2026년 8월 출범
경영통합 기본합의서 체결 내년 6월까지 최종합의 목표 혼다에서 통합경영권 갖기로 양사 자동차 브랜드 유지 미쓰비시, 내달 합류 결정 前 닛산회장 카를로스 곤 “시너지효과 없을것” 일침 혼다와 닛산의 경영 통합 논의가
트럼프, 덴마크 대사 임명하며 ‘그린란드 사겠다’ 다시 눈독
집권1기에도 일방적 매입 거론해 양국 외교갈등 촉발 북극패권 교두보로 주목…덴마크, 과거 “터무니없다” 일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사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혀 논란을 불렀다. 트럼
“트럼프 측에 국내 상황 설명… 이해할 것”
정부가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등 최근의 정치적 격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도 설명을 했다고 김홍균(사진) 외교부 1차관이 밝혔다. 김 차관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
범용 반도체도 제재 시동…美정부, 中반도체 불공정 조사 착수
로이터 연합뉴스 임기를 약 한 달 남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불공정 행위가 발견될 경우 미국 정부
당국자 “트럼프 원하면 한덕수 권한대행-트럼프 통화·대면협의 가능”
▲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정부 고위 당국자는 내달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전후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고위급 소통을 추진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고위 당국자는
‘영웅본색’ 주윤발이 렌즈에 담은 ‘홍콩의 아침’
‘영웅본색’ 등으로 유명한 배우 저우룬파(주윤발)가 홍콩의 아침을 담은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저우룬파가 홍콩의 대표적 쇼핑몰 하버시티가 개최한 사진전 ‘홍콩 아침
바이든, 트럼프 취임 전 사형수 무더기 감형…”집행재개 안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자국 내 사형수들을 무더기 감형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연방 사형수 40
“北이 러에 먼저 파병 제안”…정부 “반대급부 노린 듯”
1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북한의 선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미국 매체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라면 반대급부를 노린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24일 평가했다. 통일부 당
“북한군 사상자 이미 3000명 넘었다”…젤렌스키, 동맹국에 대응 촉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하다가 3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생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1100명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숫자
‘사형집행 찬성’ 트럼프 돌아오기 전에… 바이든, 사형수 37명 감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사형수 대부분의 형을 종신형으로 감형했다. 연방 사형 집행을 재개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취임을 한 달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
러 “북한군, 내년 전승절 열병식 참가할 수도”
북한군이 러시아의 2차 대전 승전 기념일인 전승절 열병식에 참가할 수 있다고 크렘린궁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유리 우사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말을 빌려 내년 전승절에 여러 나라 군대가 참여한다
日경찰 “北해커 집단이 5월 日업체 비트코인 4천500억원 절취”
北해커집단 계좌로 절취 가상화폐 흘러가…헤드헌터 행세하며 접근 멀웨어 감염시켜 박성진 특파원 = 지난 5월 일본에서 발생한 4천500억원 상당의 대규모 비트코인 부정 유출 사건은 북한 해커집단의 소행으로 드러났다.
“러 사용 포탄 60%는 북한산” 北 공장 200개 풀가동
북한이 무기공장을 한도까지 돌려 러시아에 무기를 보내주고 대가로 현금·석유·기술을 받는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최근 위성사진
트럼프, 그린란드에 또 눈독…”미국이 소유, 통제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구매해 미국 영토에 넣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9년 첫 임기 때도 그린란드 구매 의사를 드러낸 적이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한미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
12·3 계엄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한미 외교 차관이 그동안 연기된 주요 한미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히 재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김홍균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워싱턴
日 혼다·닛산, 합병 공식화…”2026년 8월 지주사 설립”
일본 2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3위 닛산자동차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내년 6월까지 세부 내용을 최종 합의한 뒤 새롭게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23일 혼다와 닛산은 각각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000명 넘어…北 추가 파병 위험도”
러시아에서 숨지거나 다친 북한군의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